킹더랜드 고원희 김선영

킹더랜드 고원희 김선영 

최근 JTBC의 주말 드라마 '킹더랜드'가 여러 가지 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배우 김선영이 구화란 역할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선영은 '킹더랜드'에서 호텔, 항공, 유통 분야를 이끄는 킹그룹의 여성 리더 구화란 역할을 맡아 화려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종영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OTT 플랫폼에서의 시청률 조사에서 여전히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선영은 이 드라마가 그녀에게 있어서 의미 있는 첫 작품임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그녀의 연기력과 매력을 널리 알려지게 했습니다.

한편, 김선영은 최근 인터뷰에서 여배우 경력단절에 대한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녀는 이런 문제들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킹더랜드'는 높은 시청률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특히 김선영의 역할과 연기에 대한 호평이 눈에 띄게 많습니다. 작품의 종영 후에도 그녀의 활약과 더불어 기대하는 시선들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킹더랜드 고원희

독특한 연기 스타일로 작품과 캐릭터에 독자적인 매력을 불어넣는 배우 고원희가 한 번 더 뛰어난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6일 JTBC의 드라마 '킹더랜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웃음과 감동을 담은 로맨스로, 고원희는 이 드라마에서 천사랑(임윤아)의 친구이자 킹에어 승무원인 오평화 역할을 맡았습니다.

오평화는 성실함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사무장 진급에 실패하며 자신의 위치에 고민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장이 될 날을 꿈꾸며 노력하는 모습, 후배 로운(김재원)과의 로맨스 등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고원희는 이번 작품에서 오평화의 본질적인 면모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그녀의 연기력은 마치 그 캐릭터가 그녀의 두 번째 피부인 듯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습니다. 특히 20~3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는 오평화의 일상적인 고민과 열정적인 모습이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고원희는 '킹더랜드'에서 오평화를 통해 로맨스와 우정을 다채롭게 그려내면서도, 그만큼 개성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녀는 소감을 통해 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진심을 솔직하게 전달했습니다.

다음은 '킹더랜드'가 종영한 이후 고원희가 소속사를 통해 전한 일문일답 내용입니다.

Q. '킹더랜드'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해피엔딩으로 종영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의 소감을 들려주세요.

▶ 마침내 작품이 종영되었을 때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종영 후 한 주가 지남에 따라서 비로소 그 감정이 와닿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정말 감사하며, '킹더랜드'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Q. '오평화'라는 캐릭터의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이 역할에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췄나요?

▶ 이전 작품에서 이미 승무원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중복되지 않도록 연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오평화'라는 캐릭터가 다른 인물로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연기했습니다. 또한, 평화의 시선으로 캐릭터를 바라보며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현실의 부조리함과 대우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노력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준 것 같습니다.

Q. 드라마 속 평화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하고 아쉬움을 느끼는 캐릭터입니다. 자신의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감정에 공감한 측면이 있었을까요?

▶ 사실은 노력했음에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아쉬움을 느끼는 상황은 결코 부족한 대우가 아니더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감정을 통해 연기하면서도, 나 역시 느껴봤던 아쉬움들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평화의 이야기에 더욱 감정을 불러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Q. '연애대전' 이후에도 여러 작품에서 승무원 역할을 맡으셨습니다. 실제 항공사 모델 경험이 이러한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승무원을 연기하면서 어떤 감정을 느꼈나요?

▶ '연애대전' 이후에도 승무원 역할을 하면서 그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킹더랜드'에서도 캐릭터를 더욱 확실히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승무원으로서의 경험이 그 캐릭터에 더욱 살아있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 승무원 모델 경험과 아시아나 시절의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기억되어서 그런지, 승무원 유니폼을 입을 때는 마치 맞춤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대본을 받았을 때는 평화의 역할을 바로 알아보고 그 캐릭터에 녹아들어가는 기쁨을 느꼈어요. (웃음)

Q. 배우 김가은과 임윤아와 함께하는 찐친 3인방의 케미는 드라마에서 중요한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그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친구처럼 호흡을 맞추는 것이 정말 즐거웠어요. 처음에 리딩을 하고 만난 순간부터 빨리 친해져서 촬영을 재미있게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감독님도 우리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선배님들과의 친밀한 분위기 덕분에 연기가 더욱 자연스러웠던 것 같아요. 동료들과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연기하는 기분이었습니다.

Q. '킹더랜드'에서 평화와 로운 커플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연상연하 커플의 매력과 달달한 사내 로맨스는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는데요. 이들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셨나요? 김재원과의 로맨스 시너지에 대한 소감도 부탁드립니다.

▶ 로운이를 아끼고 좋아하는 마음에 평화가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을 가진 것으로 이해했어요. 로운이의 직진한 로맨스를 부담으로 느끼는 것이 아닌, 평화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치유해주는 과정으로 받아들였어요. 로운 역할을 맡은 김재원과 연기하면서 정말 훌륭한 후배와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는 로운이 그 자체였고 현장에서도 배려심이 넘치는 친구였어요. 동료 중 막내로써 부담이 있었을 텐데, 정말 멋진 선배로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Q. 배우 고원희에게 '킹더랜드'는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인지요?

▶ '킹더랜드'는 제가 연기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협업과 소통을 통해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상대 배우의 연기에 영감을 받아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인 작품입니다. 이러한 시간들이 저의 성장을 위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Q. 올해로 데뷔 13주년을 맞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어떤 시간을 보내셨나요?

▶ 하루하루를 집중하며 보내다 보니, 이제야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뛰어들며 노력해왔다면 이제는 스스로에게 칭찬을 아끼며 보상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항상 부족한 점을 찾아 자신을 더 발전시키려고 했는데, 이젠 13년이란 시간이 저에게 풍부한 경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고 노력하려 합니다.

Q. 앞으로 대중에게 어떤 배우로 기억되길 희망하며, 고원희로서의 목표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 예전에는 세계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원대한 꿈을 가졌었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제 연기를 좋아해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계속해서 보고 싶은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로서, 그리고 관객들이 믿고 응원하는 배우로 남고 싶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예전에 가졌던 꿈에 언젠가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킹더랜드 김선영

예전에 '킹더랜드'에서 구화란 역을 연기한 김선영은 최근 여배우들의 경력단절 이슈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스마일 퀸 천사랑의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 종영했다. 김선영은 구화란 역으로 호텔 경영권을 두고 동생과의 경쟁을 펼친 역할을 맡았다. 뮤지컬 '페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김선영은 드라마 '킹더랜드'를 통해 데뷔 후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선영은 결혼과 아들 출산 등을 통해 여배우들이 직면하는 복잡한 고민들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오히려 더 큰 만족감을 느끼며 이전보다 더 풍요로워졌다고 전했다. 이후의 경력단절 이슈에 대해서는 "내려놓으면서 오는 만족감으로 인해 다른 분야로 탐구하고 도전하는 생각을 오히려 덜 하게 됐다"며,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와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김선영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쉬어갈 계획을 가졌으나 '킹더랜드'의 제안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조금은 쉬어가고자 했는데 갑자기 이야기가 진행이 됐다. 저를 필요로 하시기에 저 또한 배우로서 가지 않았던 길을 가보고자 했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결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