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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새만금 잼버리 뜻 사태 문제점 잼버리 K-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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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새만금 잼버리에서 중앙 정부 부처들인 전라북도,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도하는 조직과 집행위원회의 운영 부실과 불충분한 부대시설, 그리고 안전 문제로 인해 중도 퇴영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8월 8일에는 북상하는 태풍 카눈으로 인해 참가자 전원이 중도 퇴영되었습니다. 이에 관련된 뉴스는 아직도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의 주요 문제점과 현재 해외 반응을 다음과 같이 요약해보겠습니다.

1. 문제점 요약
   - 조직 운영 부실: 중앙 정부 부처들이 주도하는 조직과 집행위원회의 운영이 부실했습니다. 이로 인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부대시설 불충분: 부대시설이 열악하였고, 참가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 안전 문제: 태풍 카눈의 접근으로 참가자들의 안전이 위협받았으며,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2. 현재 해외 반응:
   - 이 사건은 국제적인 관심을 받아 다양한 국가와 언론에서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 해외에서는 이런 대규모 국제 행사에서의 조직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관심이 높습니다.
   - 중도 퇴영 결정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우선시한 결정으로 평가되지만, 이 사건은 해당 행사와 국가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잼버리 뜻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World Scout Jamboree)는 세계스카우트연맹(WOSM)이 매 4년마다 주최하는 국제 보이스카우트 대회로, 각국의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야영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잼버리'란 단어의 의미는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에서 유쾌한 잔치나 즐거운 놀이를 뜻하는 '시바아리(SHIVAREE)'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스카우트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은 이 단어를 사용하여, 1920년 런던 올림피아 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세계 야영 대회를 이렇게 명명했고, 이후 잼버리는 스카우트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즐기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잼버리 기반시설 공사

 

전라북도에서 새마을 잼버리 기반시설 관련 입찰 공고가 2021년 11월에 발표되면서 공사가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더욱 문제적인 점은 지역제한 경쟁입찰이 적용되어 전북에 본점을 둔 기업만 입찰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지역업체 중에서도 도급순위 전국 800위 중반에 불과한 업체가 100억대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큰 문제로 여겨집니다.

또한, 이미 애초부터 이번 새마을 잼버리는 새만금 추가매립을 위한 핑계로 유치된 것이기 때문에 실패가 예정되어 있었다는 분석이 공공연하게 나왔습니다. 새만금 지역이 이미 매립이 완료되어 땅이 굳은 곳에 유치되었다면,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시간과 예산이 부족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간척지가 아닌 미리 매립된 곳을 선택해 간척지를 새롭게 조성하는 과정에서 예산과 시간이 상당부분 낭비되었으며, 이는 새마을 잼버리가 핑계였고 실제 목적은 간척지 조성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2일, 전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의 상하수도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 설치 공사가 차질을 겪을 우려로 한국농어촌공사에 공사를 위탁하려 했으나 이에 대한 전북도의회의 반발로 막힌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전북도는 지역 건설업체가 새만금 사업에 하도급 참여 확대를 적극 권장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잼버리 행사가 12일에 마무리되면 총 사업비가 크게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준비로 인한 '잼버리 파행'이라는 논란이 생겨서 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와 규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여기에는 여당에서도 이에 관해 실체를 파악하고자 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전북도 기획조정실(잼버리추진단)이 2021년 4월에 작성한 '잼버리 기반시설 한국농어촌공사 위탁 검토' 문건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문건에 따르면 전북도는 2021년 4월에 전북 부안군 하서면 공유수면 일원에 상수도 30㎞, 하수도 31㎞,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3개소, 주차장 3개소, 그늘(덩굴식물 등) 3.7㎞ 등을 마련하는 기반시설 설치 공사를 농어촌공사에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총 사업비로 205억 원을 책정하고, 이 중 190억 원을 공사 비용으로 농어촌공사에 지급하고, 13억~15억 원을 위탁 수수료로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공사계약, 사업관리, 공사감독 등의 역할이 위탁 범위에 포함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북도는 당시 '기반시설 설치공사'와 농어촌공사가 동시에 시공될 경우 잼버리 대회 준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미 농어촌공사는 2020년 1월부터 잼버리 부지에 대한 매립공사를 실시 중이었습니다. 전북도는 문건에서 "기반시설 설치공사를 위탁하면 공사 시행주체를 일원화하므로 공사진행 차질, 비산먼지 대응, 민원처리, 시공사 간 분쟁 발생 우려 등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2021년 5월에 전북도의회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기반시설 설치공사 예산을 시설비 항목으로 분류하여 농어촌공사에 위탁할 수 있도록 예산 항목을 변경하는 안을 제출했습니다. 추가로 35억 5200만 원의 신규 편성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전북도의회는 잼버리 기반시설 설치공사를 농어촌공사에 위탁할 경우 지역 기업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이유로 반발했습니다. 2021년 5월 14일에 열린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록에는 이와 관련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북도의원인 박용근은 당시 회의에서 "김제 스마트(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관련된 건설업체가 있었다"며 "농어촌공사에 위탁하면 여러 문제점이 생겼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설계업체 지정부터 문제점을 파헤쳐서 전북도의 기업들이 엄청난 피해를 본 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농어촌공사가 전북에 기여한 것들이 없다"며 "잼버리와 관련된 일을 가지고 아예 (위탁을) 하지 않는 게 낫다"고 강조했습니다.

더욱이 "이제와서 갑자기 농어촌공사에 205억 원이나 되는 기반시설 공사를 몽땅 위탁한다는 예산이 올라와 있다"며 "2018년부터 이런 문제점이 있었다면 처음부터 계획을 세우고 설계를 해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기반시설 설계가 이미 완료된 상황에서 이제 와서 농어촌공사에 위탁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라며 "2021년이면 이미 3년이 흘렀는데 4년째가 되는데 3년 동안에 뭐 했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전북도가 새만금 매립 부지에 잼버리 기반시설 설치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은 2018년부터 이미 수립되었는데, 2021년에야 농어촌공사에 위탁을 검토하려 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2023년 5월 21일 열린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잼버리 기반시설 설치공사를 도가 직접 시행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는 "추경예산에 반영한 잼버리 기반시설 설치비를 기존 공기관 대행사업에서 시설비로 예산 항목을 변경하여 도에서 직접 추진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박용근 전북도의원은 "세계잼버리 기반시설 설치 비용 증액에 관련하여 공기관에 자본위탁으로 했던 결정을 다시 시설비로 변경하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었다"며 "자체적으로 진행하면서 타 기관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잼버리 기반시설 설치공사와 관련된 문제점이 지적되었음에도 농어촌공사에 사업 위탁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지역 기업을 배려하는 측면과 관련된 논의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잼버리 배수시설

 

이번 봄부터 대회장 주변에서 배수 문제가 발생해 발목까지 물이 차는 등의 관리 부실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조직위는 개최 전 7월까지 배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올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보되어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이 늘어갔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대규모 배수시설 공사가 필요했으며, 이를 위해 잼버리 대회장 일대 부지를 높이거나 다른 방안을 고려해야 했지만, 애초에 이곳은 다른 용도를 위해 사용되던 땅을 잼버리 대회를 위해 임시로 사용한 것이었고, 대회 이후에는 부지를 반납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대규모 공사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대회의 개최 위치 선정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악천후 예보와 지리적 악조건이 매우 심각했으며, 대회장 부지의 제한적인 사용 가능성과 대규모 공사 불가능성 등 배수 문제는 필연적인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인지했음에도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점입니다. 이로 인해 사실상 문제가 방치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2019년부터 매립공사에 대한 비판이 다시 나오면서 이 문제가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잼버리 부대시설

 

이번 행사의 샤워시설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천막으로만 되어 있어서 옆에서 모든 것이 다 보이는 문제가 있었으며, 화장실도 남녀 공용인 곳이 있어서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보호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저녁에는 충분한 조명이 없어서 사용이 어려웠으며, 청결유지가 되지 않아 기본적인 위생 상태도 보장되지 않았습니다.

참가자 약 600명이 사용하는데, 화장실은 8개, 샤워실은 12개밖에 없었으며, 수세식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주최 측은 상황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설을 운영하는 바람에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참가자들은 불만을 표출하였고, 이 혼란 가운데에서는 한 남성이 여성 샤워시설을 사용한 사건도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주최 측의 부실한 관리와 시설의 미비함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환경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이번 행사의 시설 운영상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및 의료시설

 

새만금 잼버리 첫날 개막식에서 약 4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온열 질환으로 발병했는데, 부족한 야전병원 침상과 의료진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담요 하나에 의지해 바닥에 눕거나 리셉션홀 책상 위에 누워 놓여 사실상 방치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더위 때문에 병원을 찾은 사람들과 긴급 이송된 환자들이 잼버리 내에 마련된 병원을 찾아와 포화상태에 이르렀는데, 의료진은 "여기는 병원이 아니라 의무대 수준 밖에 안 된다"고 토로했습니다. 이 상황 속에서 조직위가 의료 인력을 추가로 확보한다고 발표했지만, 의료봉사 기간이 너무 짧아서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전북의사협회의 의료봉사 제안은 거절되었다고 알려져 더욱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잼버리 행사의 의료 대비 및 응급 대응 능력 부족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개영식

 

새만금 잼버리 첫날 개막식에서 약 4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온열 질환으로 발병했는데, 부족한 야전병원 침상과 의료진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담요 하나에 의지해 바닥에 눕거나 리셉션홀 책상 위에 누워 놓여 사실상 방치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2일, 전북경찰청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개막식에서 88명이 어지럼증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83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잼버리 내 병원에서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고, 5명은 발목 골절이나 불안장애 등의 증상을 보여 원광대병원 등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경찰은 개영식에 참석한 참가자 수가 많았으며, 무더운 날씨가 추가로 온열질환과 부상 사고를 유발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잼버리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온열질환은 과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지럼증, 두통, 구토, 복통, 근육 경련, 탈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가볍게 입은 옷을 착용하며 햇빛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열질환이 발생했다면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충분히 물을 섭취하며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위 때문에 병원을 찾은 사람들과 긴급 이송된 환자들이 잼버리 내에 마련된 병원을 찾아와 포화상태에 이르렀는데, 의료진은 "여기는 병원이 아니라 의무대 수준 밖에 안 된다"고 토로했습니다. 이 상황 속에서 조직위가 의료 인력을 추가로 확보한다고 발표했지만, 의료봉사 기간이 너무 짧아서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전북의사협회의 의료봉사 제안은 거절되었다고 알려져 더욱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잼버리 행사의 의료 대비 및 응급 대응 능력 부족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해충피해

 

새만금 잼버리 행사에서 벌레로 인한 환자가 383명으로 전체 환자 중 36.1%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이어 피부 발진 환자가 250명(17.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화상벌레로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에 의한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해당 곤충은 여름에 가장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습한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야간에는 빛에 끌리는 습성 때문에 조명이 켜진 야영장으로 쉽게 유입되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이 잼버리 부지의 특성과 일치하여 더 큰 피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조직위는 초기부터 FAQ에 해충 기피제 항목에 '입영 시 개인에게 해충 기피제는 제공되지 않으며, 개인이 해충 기피제를 지참해야 합니다.'라고 명시해두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여름철 야외 활동 시 모기 같은 해충에 대비하는 것은 어떤 지역이든 필수적인데, 이 부분에 대한 대비를 조직위가 완전히 개인에게 넘기는 것은 비판받을 만한 결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조직위원회 숙소 이슈

 

8월 4일에는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잼버리 행사장을 벗어나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의 고사포 해수욕장에 위치한 펜션에서 편안한 숙식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이 보도되었습니다. 또한,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 장관은 행사장 내에서 유일하게 에어컨이 설치된 글로벌 리더십 센터의 3층에 집무실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외 반응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2일차에도 우려와 비판이 섞인 기사들이 계속해서 보도되었습니다. 이후 더 가디언과 같은 유명 일간지에서는 수천 명의 영국 아이들이 "혼돈 속에 갇혀있다"라고 표현하여 대회 상황을 비판하는 기사들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뉴욕 타임즈도 여러 관리부실 문제와 학부모들의 분노를 다루며 "한국정부는 전 세계에 사과해야 한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잼버리 K-팝 콘서트

 

2023년 8월 11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공연으로 인해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주변 도로의 교통 통제가 이루어집니다. 이에 서울시는 이날 14개 버스노선을 우회하며 교통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시는 잼버리 행사의 원활한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교통 지원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약 4만여 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은 11일에 시차를 두고 1400여 대의 버스를 이용하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잼버리 대회 폐영식은 오후 5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이어서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행사 당일에는 정부에서 안전·주차대책, 행사진행, 교통통제, 이동대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구룡사거리~경기장사거리' 구간에서 월드컵로의 양방향 차량 통행을 제한하며, '경기장교차로', '농수산교차로', '난지IC'와 '상암교차로'는 탄력적으로 통제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버스 12개와 마을버스 2개 등 총 14개 버스 노선을 모두 우회 운행하게 됩니다. 버스 노선 중간에 위치한 정류장은 서부면허시험장, 난지천공원, 월드컵파크3단지·난지천공원, 월드컵파크3단지 후문, 월드컵공원입구·문화비축기지입구, 월드컵경기장서측·문화비축기지 등이며, 승하차 승객들의 요청에 따라 주변 정류소에서 승하차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시는 전세버스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로 인해 경기장 인근 도로가 혼잡해질 것으로 판단될 경우, 운전자들이 사전에 도로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서울 전역에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월드컵로 교통통제 혼잡 상황과 버스 우회 안내 정보 등도 표출될 예정입니다. 택시, 물류 등과 같은 관련기관에도 교통통제와 상암동 일대의 혼잡 상황을 사전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월드컵로 등이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월드컵로와 증산로, 월드컵북로 등 경기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특별 단속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보행자 안전을 위해 경기장 일대의 공공자전거 사용과 개인형 이동장치 반납·대여는 금지될 예정입니다.

인근 지하철역인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는 안전 인력을 기존 11명에서 38명으로 추가 배치하여 역사 밀집 관리와 질서 유지에 노력할 예정입니다.

도로 소통 및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 문의는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됩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잼버리 행사의 원활

한 마무리를 위해 교통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라며 가급적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하고 교통 혼잡 지역을 피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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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진행 윤 대통령 한덕수 총리 삼성 K-팝 공연 관광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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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발생한 온열환자 대응과 안전 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서 열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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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세계 대회 조직위원회 철수 망신 새만금 일정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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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새만금 잼버리대회에서 발생한 폭염으로 인한 상황과 관련하여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새만금 잼버리대회는 놀라운 경험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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