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엄마 어머니 부모 김다예 친형 별세 모친 가스라이팅 콘돔 임신 낙태 손헌수

박수홍 엄마 어머니 부모 김다예 친형 별세 모친 가스라이팅 콘돔 임신 낙태 손헌수 

박수홍과 김다예의 결혼식 웨딩마치는 공개적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박수홍의 부모는 결혼 발표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현재 박수홍과 친형 사이에서 법적으로 횡령과 관련된 분쟁이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공방이 진행 중입니다.

한편, 사이비렉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 엄마 죽음"과 "박수홍 친형 별세 사망"과 같은 가짜 뉴스가 유포되어 논란이 일어났으나, 이러한 정보는 모두 사실이 아닌 루머임이 밝혀졌습니다.

14일 박수홍의 대변인은 부모의 진술을 허위 사실로 반박하며, 박수홍의 형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전날 열린 횡령 혐의 관련 재판에 참석한 박수홍의 부모로, 박수홍의 사생활을 언급했습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박수홍이 큰 아들을 향한 행동"이며 "박수홍이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아버지는 "32년 동안 뒤를 봐주고, 여성과 관계를 가진 후 사용한 콘돔까지 치워주면서 살았다"며 "박수홍이 내가 아는 것 이상으로 여성을 만났다. 아기가 생겨 형과 형수에게 처리를 요청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수홍의 변호사인 노종언 변호사는 다수의 연예 매체를 통해 "부모의 비난 내용은 유튜버 김용호가 박수홍과 김다예를 허위사실로 명예 훼손한 25가지 사실과 거의 일치한다"라며 "임신과 낙태 발언 등은 김용호에 대한 혐의로 검찰에서 조사되었으며 허위로 밝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용호의 사망으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관련 사건이 종결되었으며 재판 당시 김용호의 변호인은 박수홍의 형수의 진술을 받아들여 사실로 믿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근거로 박수홍의 형수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종언 변호사는 또한 "박수홍 부모님이 김용호 재판에서 이미 허위 사실로 밝혀진 내용을 사실처럼 진술한 것이 안타깝다"라고 언급하며, "친부모를 고소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한 것 아닌가 생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용호는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 부부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그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박수홍 측은 2021년 8월에 김용호를 고소하고, 검찰은 지난해 10월에 그를 불구속으로 기소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2일 김용호가 사망하면서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습니다.

박수홍의 부모인 박모씨(84)와 지모씨(81)는 친형 부부의 요청에 따라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지씨는 한 매체에게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를 비롯하여, 세무사와 노종언 변호사가 박수홍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지씨는 박수홍의 절친인 코미디언 손헌수에 대해 "손헌수가 정직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진 않아. 그는 박수홍과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며 바른 얘기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라고 밝혔습니다.

지씨는 박수홍에 대해 "박수홍은 예전과는 다르게 변했다. 이전에는 바른 말만 하는 성격이었지만, 어떤 문제로 인해 변화가 생겼다"라며 "재판에 참석한 박수홍을 보고 '큰일이 생겼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나쁜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손헌수에 대해서는 정말 안타깝다. 다른 친구들은 정직한 사람들인데, 왜 손헌수와 같이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지내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박수홍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이런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