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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명품 미반환 모코이엔티 콘서트 법적 분쟁 가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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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명품 미반환 모코이엔티 콘서트 법적 분쟁 가압류 

김희재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주장하기에는 협찬 물품을 반환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모코이엔티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코이엔티 측은 김희재를 횡령으로 고소하고 형사고소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가수 김희재와 소속사인 초록뱀이앤엠이 공연 제작사 모코이엔티로부터 6억 4천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받아 현재 재판 중입니다. 더불어, 모코이엔티는 협찬 명품 미반환 등의 이유로 김희재를 횡령으로 추가로 고소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희재 측은 이를 "아티스트 흠집내기"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 법적 분쟁은 다음 달에 재판 선고가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양측의 입장은 대립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된 뉴스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코이엔티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바른은 20일에 다음 달 23일 오후 2시에 예정된 합의부 재판 선고를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김희재가 매니지먼트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한 이후에도 김희재가 협찬으로 받은 고가의 명품 등 물품을 반환하지 않아 횡령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으며, 가압류 절차 등을 진행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이로써 두 당사 간의 법적 분쟁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재판 선고를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모코이엔티는 김희재가 회사로부터 협찬으로 받은 고가의 명품 등을 반환하지 않아 1년 이상 동안 반복적으로 반환을 요청했지만 김희재가 스탭을 통해 일부만 반환한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주장합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상당한 손해를 입은 것으로 주장하며 횡령 고소의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양측 간의 갈등은 지난 해 6월부터 시작되었으며, 모코이엔티는 김희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공연을 기획했으나, 김희재 측은 출연료를 선지급받지 못한 이유로 공연을 열흘 앞두고 모코이엔티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희재는 계약무효소송이 제기된 이후 1년 4개월 동안 모코이엔티로부터 받은 협찬 물품을 반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모코이엔티 측은 이 사건을 통해 연예인들이 소속사의 재산이자 스텝들의 생계수단인 협찬 물품을 반환하지 않거나 연락을 두절하는 부적절한 관행을 막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11월 23일에 예정된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사건 판결 이후에는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여 업계 질서를 바로잡을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로써 양측 간의 법적 분쟁은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상황의 진행을 계속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모코이엔티는 이에 대해 미지급분을 전달하고 김희재에게 복귀를 요청했지만, 김희재 측이 이를 거절하여 콘서트가 무산되었습니다. 이에 모코이엔티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함께 김희재와 소속사 부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현재, 이 법적 분쟁은 양측 간의 입장이 대립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19일, 모코이엔티에 따르면 황지선 대표는 12일 진행된 변론기일에서 김희재의 사실 확인서를 보고 재판 참석을 결정한 후, 김희재가 작성한 사실 확인서가 사실과 다르게 기재되었다고 주장하며 법적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황 대표는 김희재의 양심을 언급하며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토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희재의 소속사는 이에 반박하면서 모코이엔티 황 대표가 경솔한 발언을 통해 아티스트의 양심을 언급하는 등 언론을 통해 경솔한 행동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협찬 물품 반환 문제와 관련해 김희재는 고가의 명품 등을 반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며, 콘서트 관련해서는 모코이엔티가 주최한 콘서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콘서트가 취소된 책임은 모코이엔티에게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소속사는 허위사실 유포와 아티스트 흠집 내기 행위를 중단하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러한 입장차이로 인해 두 당사 간의 법적 분쟁은 계속 진행 중이며, 재판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