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7화 어른세경 딸 온은유 설인아 하이찬의 이명

반짝이는 워터멜론 7화 어른세경 딸 온은유 설인아 하이찬의 이명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새로운 시간 여행자가 등장했고, 1995년의 시공간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에는 감성 보이스 어반자카파의 정순일이 OST로 참여하였고, 그 곡이 공개되었다. 또한, 김해준이 특별 출연하여 떡볶이집 DJ로 등장하였다. 시간 여행자들인 설인아와 세경, 그리고 최현욱의 실체 사고가 전개되었고, 가슴을 조이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새로운 시간 여행자들의 등장으로 인해 스토리가 진전되었고, 다양한 OST와 특별 출연자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7화에서 최세경은 어른세경(이소연)의 딸인 온은유로 나타났다. 그녀는 데칼코마니 수준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어른세경은 술에 빠져 살다보니 아빠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고, 결국 부모는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세경은 엄마의 푸념에 지친 채 가출 결심을 하며 자살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세경이 자살을 결심한 순간, 라비다 뮤직의 마스터(정상훈)가 나타났고, 첼로를 팔아 돈을 벌 것을 제안했습니다. 마스터는 은결(려운)에게 판매전표를 잘 보관하라고 조언하며 죽기 전에 여행을 떠나보라고 권유했습니다.

세경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더니 자신이 1995년으로 시간 여행한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엄마의 첫사랑을 찾아주고, 그렇게 해서 자신이 아예 태어나지 않는다면 자살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스터도 세경의 아이디어에 감탄하며 아빠의 첫사랑을 찾았는지 확인했습니다. 세경은 하이찬이라고 확신했지만 의심이 들게 되어 자체 검증을 시행했습니다. 그녀는 엄마의 첫사랑을 찾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매운 음식을 먹여보며 테스트하였고, 결과적으로 이찬이가 매운 음식을 잘 먹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쓰러진 윤청아(신은수)를 업고 하이찬(최현욱)은 병원으로 뛰어갔다. 다행히 청아는 깨어났다. 초기에 친절을 베풀려고 하던 은결이 처음에는 밀어내려 했지만, 이찬은 점차 청아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한다. 이로 인해 은결은 아빠가 윤청아를 좋아해야 한다는 말을 떠올리고, 그 결과로 윤청아와 친해지게 된다.

은결은 아빠의 마지막을 함께 빛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그 돈으로 이찬에게 기타를 사주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찬과 싸움을 한 후, 은결은 가출해버립니다. 

이찬은 처음에 화를 내어 뒤돌았지만, 하숙집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은결이 진심으로 돌봐주려 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은결을 밀어낸 것을 후회하며, 은결은 어디로 가버렸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데 이찬이가 필요한 상황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찬은 은결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은결을 찾다가 동네 양아치들에게 잘못 걸려 폭행을 당했고, 피투성이가 되어 맞았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이명이 발생하였고, 정신을 차려보니 하은결은 2023년으로 돌아간 것이었습니다.

이찬 또한 은결의 갑작스러운 사라짐에 깊은 걱정을 품고 있었습니다. 하숙집 형으로부터 은결이 자신을 위해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찬의 가슴은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특히 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은결이 없으면 연습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찬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은결을 찾아내기로 결심했습니다. 전단지를 뿌리며 은결의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은결을 찾는 도중, 돈을 목적으로 한 거짓 제보자의 전화가 오며 마음이 급해진 이찬은 확인 없이 제보자의 말에 따라 인적 드문 골목길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불량배들에게 습격당하고 이찬은 맹렬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제압당했으며, 이를 목격한 다른 사람들은 경악했습니다.

어렴풋이 들리는 은결의 목소리에 이찬은 겨우 눈을 떴지만, 모든 것이 환영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찬과 은유가 열심히 찾아다녔던 은결은 앞서 감전 사고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감전과 함께 겨우 정신을 차렸을 때, 은결은 눈앞에 전개된 2023년의 풍경을 보며 환한 미소를 띄었습니다.

떡볶이집 DJ로 특별 출연한 최준의 연기는 눈에 띄게 뛰어났으며, 설인아가 힘들게 느껴하는 표정 또한 재미있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부모의 청춘을 반짝이게 하고 싶어하는 아들과 엄마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고 싶어하는 딸의 따뜻한 마음을 아름답게 그려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현실에서 실현된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상상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