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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유괴의 날 결말 최로희 원래 천재 분노의 고백 싱가포르 쌍둥이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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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결말 최로희 원래 천재 분노의 고백 싱가포르 쌍둥이 스릴러 

유괴의 날의 마지막 회는 원작과 유사하게 끝났지만, 싱가폴 쿠키 영상 같은 장면은 원작에는 없었던 내용이어서 해석이 분분한 부분입니다. 시즌 2에 대한 언급은 아직 없지만, 현재까지는 드라마가 여기서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계상과 유나의 케미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 좋아지면서, 여기서 끝내기가 아쉬워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김신록의 연기는 정말 놀랍게 잘했습니다.

명준이 긴급 체포되었다. 뉴스는 삽시간에 퍼졌고 혜은 돈을 벌겠다며 아픈 딸을 놓고 나간다. 딸 희애가 잡아보지만 그녀는 오히려 화를 내며 아무도 믿지 말라는 말을 남긴 채 병원에서 나온다.


한편 상윤은 로희는 협상을 통해 상윤을 복귀시킨다. 로희가 볼 때 경찰 중 유일하게 믿을 수 있고 떳떳한 경찰을 상윤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로희의 집에서 그들은 만났고 차량으로 집으로 나갔다. 그때 로희가 빈 집에 노트북을 놓고 갈 수 없다 말하자 상윤은 노트북을 가져오기 위해 로희의 방으로 다시 들어간다.


하지만 노트북은 없어진 상태도 이때 상윤이 2층으로 올라올 때 내려오던 여자 경찰이 노트북 가방을 들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낸다.

상윤은 빠르게 내려와 주위를 살폈지만 그녀는 없어졌다.


혜은은 제이든을 만나 노트북을 넘긴다. 제이든은 그녀에게 남미가 살기 좋다는 말을 넌지시 건넨다. 남미로 가라는 은근한 압박이었다.

노트북 회수

노트북에는 로희 아버지 진태의 논문이 있었다. 이를 찾기 위해 로희는 상윤과 경찰들에게 다음과 같은 지시를 한다.


노트북은 제이든 손에 넘어갔을 것으로 확신한 경찰은 로이든을 잡으러 간다. 다만 살인 등의 사건으로 영장을 받기 어렵기에 절도죄로 그를 잡는다.

절도죄는 영장 없이 연행이 가능했기에 제이든은 아무 말도 못 하고 끌려갔다. 물론 제이든이 가지고 있던 노트북은 안전하게 회수되었다.

싱가포르 본사에서 변호사를 보낸다. 제이든은 당연히 자신을 빼줄 것을 짐작했기 태연하게 접견한다.

참고로 변호사 역에는 강하늘 배우가 연기했다. 특별출연이었다.

그는 제이든에게 커피를 건넨다. 아무 생각 없이 마셨던 커피에는 독극물이 들어있었다. 제이든의 몸에 독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다.

변호사는 본사에서 다른 대체자를 찾았다는 말과 함께 자신을 제이든이 죽인 호영의 동생이라고 소개한다.

제이든은 얼굴이 찌그러지며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스스로 찾아온 혜은


그리고 서혜은을 잡기 위해 함정을 판다. 먼저 경찰은 김명준이 유괴를 한 것은 맞지만 최진태 살인에는 연관성이 없다고 발표한다. 대신 살인 사건에는 여자 용의자가 한 명 더 있다고 언론에 발표한다.

서혜은은 자신을 지목하고 있음을 느낀다. 그녀는 해외로 출국하려 하지만 이미 경찰에 의해 모든 것이 막힌 상태가 되었다. 그녀는 밀항도 시도하지만 그 역시 어렵게 되었다. 이때 발신자 제한 표시의 전화 한 통이 받게 된다. 바로 최로희였다.


서혜은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로희의 집으로 간다. 경찰은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두 사람의 모습뿐만 아니라 대화까지 모두 들을 수 있었다.

진실게임

로희는 혜은이 살인을 왜 하게 되었는지 말한다. 혜은은 진태에게 여러 번 찾아가 연구에 대한 것을 세상에 알리겠다는 협박을 하며 많은 돈을 갈취해간다.


많은 돈을 받았음에도 혜은의 욕심은 끝나지 않는다. 진태의 진료실에서 큰 소리로 싸우기도 한다. 병원에서는 혜은과 진태가 불륜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진태는 혜은을 죽이기로 마음먹는다. CCTV를 철거한 뒤 혜은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진태가 잠시 서재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 혜은은 금고문을 열고 연구 자료를 빼내려고 했다.

이때 진태가 칼을 가지고 다시 돌아왔다. 진태는 내연녀라는 소문을 이용해 혜은이 자신의 집에 일방적으로 찾아왔고 자신의 부인과 싸우다 서로 죽게 되었다는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혜은은 도망치다 장검으로 그를 찌르게 되었다. 이것이 로희가 추측한 살인사건의 내용이었다.

분노의 고백

혜은은 로희의 말이 소설이라며 태연하게 듣는다. 이때부터 로희는 그녀의 어린 시절의 어려움을 언급한다. 혜은은 격분한다.

이어 딸 희애를 들먹이며 살인자 엄마는 없는 게 낫다고 말한다. 이 말에 혜은은 자신의 딸에게 고문 같은 실험을 한 그를 자신이 죽였다는 말을 해버린다.


격분한 나머지 자신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르고 스스로 범행을 자백하게 된 것이다.

경찰들이 뛰어오자 그녀는 핸드백에 있던 메스를 들고 로희를 인질 삼는다.

이때 명준이 나서 그녀를 설득한다. 명준은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혜은과 희애 그리고 이제는 가족이 된 로희와 함께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며 이제 그만하자고 설득한다.

명준의 말에 그녀는 어린 시절 혜은으로 돌아가 있었다. 자신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었을 뿐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을 버렸지만 명준만이 그녀를 받아주었다.


혜은은 명준에게 안겨 한없이 운다.

로희는 명준의 감형을 위해 스스로 진술한 것이다. 로희는 진술서를 울컥한다. 판사는 아저씨를 보니 무섭냐고 물어본다.

로희는 명준을 어떻게 하면 풀어줄 수 있냐고 묻는다. 이어 자신을 가두고 실험한 진태가 더 악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명준과의 시간은 특별했으며 가장 자유로운 시간이었다고 고백한다.

유괴의 날의 진실

지금까지 진태의 살인범은 박철원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로희의 말대로 진태 살인범은 서혜은이었다.

혜은은 우발적인 살인에 당황해한다. 그녀는 박철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그는 바로 진태의 집으로 달려왔다.

그리고 혜은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유니폼을 주고 나가라고 말한다. 혜은이 옷을 갈아입을 때 하필이면 로희가 박철원을 본다.

혜은은 지하 실험실로 로희를 데리고 가 약을 투약해 로희를 재운다. 약에 의해 로희의 기억은 잠시 사라졌던 것이다.

그리고 이틀 후 시신은 발견된 것이다.

김명준이 잡혀갔고,박상윤은 로희 덕분에 풀려났습니다. 김명준을 구해야 하니까요! 로희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진실이 아니라 적당한 화제거리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살인 사건을 마무리 짓자고 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은 사건이지만, 이제 로희에게는 명준이가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천재 프로젝트의 비밀이 담긴 로희의 노트북이 사라졌고, 예상대로 그건 서혜은의 짓이었습니다. 노트북은 제이든에게로 넘어갔습니다. 영상분석실에서는 살인 사건 밤에 찍힌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1일 새벽 2시 41분에 최원장의 집에서 나온 사람은 여성으로 보고 있으며, 그 여성이 혜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행히 제이든은 검거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서혜은 뿐입니다. 박상윤은 명준에게 혜은을 체포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로희가 명준과 함께라면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득했다고 합니다.

리차드 최 변호사 등장 = 강 슴카이 ㅋㅋ 커피를 마신 후 숨이 막히는 제이든을 보며 웃는 스카이 바로 제이든 수하의 동생이었다고 - 잘가리 제이든이

해외 도주의 길이 막힌 서혜은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 찾아오게 만든 로희 특이한 건 도망자 신세인데 옷을 엄청 특이하게 입고 다님 ㅋㅋ

아빠가 나랑 싱가폴로 가려고 했던 이유를 알았다는 로희 - 그 이유는 마지막에 ​세상이 떠나가라고 부르는데 어떻게 안오니?​

네 기억이라는 게 뭔데? 들어나보자.

내 기억이 돌아왔다는 건 내가 이 집에서 탈출하는 순간 아줌마의 모습도 기억했다는 거겠죠?​ 아저씨는 아줌마가 아닌 나를 선택했나봐요.

그렇게 붙어다니고도 우리 명준이를 잘 모르는구나? 김명준은 서혜은을 절대로 못버려.​ 지금부터는 로희가 추리한 사건

천재 소녀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최진태를 협박했던 혜은​

병원까지 찾아와 돈을 뜯고 병원에는 최원장의 내연녀가 있다고 소문이 났던 것.

이야기가 너무 재밌다 로희야 ~ ㅋㅋㅋ 소설을 쓰고 있었구나.

최진태는 서혜은을 끝장내려고 CCTV를 뜯어낸 후 집으로 불렀고 - 최원장이 자리를 비운사이 금고속 연구자료를 꺼내가려던 혜은​

그때 최진태가 칼을 들고 들어왔고 이미 로희의 엄마는 죽은 상태였음.

​진태는 정말 나쁜 넘이었구나 ?​

서혜은을 죽이고 자신의 와이프와 내연녀가 싸우다 서로를 죽였다는 시나리오를 세웠던 것.​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혜은이 최진태를 찔러 죽였던 것.​

그리고 로희는 혜은을 더 자극하려 그녀의 인생에 대해 읊어보는데....​

최동억이 입양 - 처음부터 적당한 실험체를 원했던 것이었고 - 운 나쁘게도 박철원의 메스에 목을 다쳐서 HIV보균자가 되었고 - 최동억에게 파양을 당하고 - 두번째 입양 후에도 또 파양당한 혜은.

어떻게 하면 저 아저씨를 풀어줄 수 있어요? 아저씨와 있던 시간은 저한테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아저씨가 저를 유괴한 시간은 제게 가장 자유로운 시간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