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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 소년판타지 계약 불발 수익 분배 판타지보이즈 11인 체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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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 소년판타지 계약 불발 수익 분배 판타지보이즈 11인 체제 데뷔 

MBC TV의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에서 1위를 차지한 판타지 보이즈의 데뷔 멤버로 선정된 유준원과의 계약이 파기되었습니다. 해당 소속사는 유준원의 부모님께서 수익 분배 조건을 수정해 달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결과적으로 유준원은 판타지 보이즈의 일원으로 데뷔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유준원은 두 번의 무단 이탈을 선택하며 그룹과의 활동을 참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판타지 보이즈는 유준원을 제외한 11명의 멤버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에서 1위를 차지한 유준원은 무단 이탈로 인해 판타지 보이즈의 멤버로서의 데뷔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판타지 보이즈는 유준원을 제외한 11명의 멤버로써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소속사와 유준원의 부모님과의 계약 조건에 대한 논쟁이 진행 중입니다.

판타지보이즈 유준원 무단이탈로 데뷔 불발

MBC TV의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에 출연하여 데뷔 그룹 멤버로 선발되었던 유준원이 무단 이탈로 인해 데뷔 그룹에서 제외되었습니다.

MBC 측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데뷔 그룹 '판타지 보이즈'로 선택된 유준원 씨는 무단 이탈로 인해 그룹 활동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 측은 덧붙여 "유준원 씨의 부모님은 표준 계약 조건에 따라 작성된 계약서에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들과 비교하여 그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음을 들고 수익 분배 조건을 상향 조정하려는 요구와 계약서 수정을 요청했습니다"라며 유준원이 수익에 관한 문제를 제기한 사실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른 멤버들과 다른 수익 분배 조건을 가지고 최종 순위를 반영한다면 공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우리는 매번 이러한 요구를 받을 수 없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왔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유준원이 속한 판타지보이즈는 지난 14일에 오는 9월에 정식으로 데뷔한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판타지 보이즈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이미 일본에서 9000석 규모의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데뷔 전부터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해 왔습니다.

소년판타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매니지먼트를 위임받은 포켓돌스튜디오입니다.

금일 보도된 판타지 보이즈 유준원 군 관련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를 통해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로 선정된 유준원 군은 무단이탈로 인해 그룹 활동을 함께 할 수 없게 된 점을 알려드립니다.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를 목표로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시청자의 투표로 만들어진 그룹입니다. 시청자분들께서 만들어주신 12명이 함께 하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프로그램 종료 직후 유준원 군 그리고 유준원 군의 부모님과 계약서에 관하여 십여 차례 이상 논의했습니다. 공정 거래위원회가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에 따라 작성된 계약서임에도 불구하고 유준원 군의 부모님은 타 멤버들과 비교하며 프로그램에서 투표 1위를 차지했다는 명목하에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을 요구하며 계약서 수정을 요청했습니다.

최종 투표 순위를 가지고 타 멤버들과 다르게 수익 분배 요율을 조정한다면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기에 당사는 그때마다 그렇게 할 수 없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유준원의 부모님은 유준원 군을 두 번에 걸쳐 무단이탈 시킴과 동시에 최종적으로는 팀에 합류하지 못한다는 통보를 해왔습니다.

이에 판타지 보이즈는 김규래·홍성민·오현태·이한빈·링치·강민서·히카리·소울·김우석·히카루·케이단 11인 체제로 활동하게 됩니다.

당사는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남은 11명의 멤버가 흔들림 없이 데뷔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데뷔를 앞둔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소년판타지 측 유준원 수익분배 6대 4 요구

MBC의 경연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이하 '소년판타지')에서 빠져나온 유준원과 관련하여 프로그램 측은 유준원에게 계약 합의를 강요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소년판타지'의 제작사인 펑키스튜디오와 판타지 보이즈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은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23일 "유준원 씨와의 계약을 위해 여러 차례 노력했으며, 계약 합의를 억지로 강요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 측은 오히려 유준원이 계약 절차 중에 수익 분배에 관한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6월 종영한 '소년판타지'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12인조 보이 그룹으로, 유준원은 최종 1위를 차지하여 판타지 보이즈의 멤버로 합류한 바 있습니다.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9월에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펑키스튜디오와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업계 상황을 고려하여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과 5대 5로 수익을 분배하기로 합의하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두 회사 측은 "유준원과 유준원의 부모님의 의견을 존중하여 계약을 진행하려 했으나, 음반, 음원, 콘서트 등 모든 조건에 있어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유준원에게만 수익 분배 요율을 6대 4로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펑키스튜디오와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유준원의 어머니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실제로 시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을 미리 통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 내용은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최근까지 이어진 사실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들도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펑키스튜디오와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판타지 보이즈의 데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11명으로 된 판타지 보이즈에 대한 열렬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별개로, 펑키스튜디오와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유준원이 무단 이탈로 인해 그룹 활동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며 "유준원과 그의 어머니는 다른 멤버들과 비교하여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 분배 비율을 변경하고 계약서를 수정하려는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반해 유준원은 개인 SNS에 직접 글을 올려 "포켓돌 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제의 핵심을 왜곡한 내용"이라며 "계약서에 부당한 조항들이 포함되어 있어 수정을 요청했으나, 수정되지 않았으며 합리적인 조건을 제안하면서도 회사 측은 상식에 벗어난 조건을 부과하며 합의를 억지로 이끌어내려 하였고, 동의하지 않을 시 그룹을 떠나도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통보를 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

판타지보이즈 측 유준원 무단 이탈로 11인 체제로 데뷔

지난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를 통해 조성된 판타지보이즈가 유준원을 제외한 11명의 멤버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23일, '소년판타지'의 제작사인 펑키스튜디오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소년판타지'에서 데뷔 멤버로 선정되었던 유준원은 무단 이탈로 인해 그룹 활동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프로그램 종료 직후부터 유준원과 그의 부모님과 계약에 관해 여러 번의 회의를 진행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하고 권고한 표준 약관에 따라 작성된 계약서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준원의 부모님은 타 멤버들과 비교하여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 분배 비율을 조정하고 계약서를 수정하려는 요구를 했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추가로 "최종 투표 결과를 기반으로 다른 멤버들과는 다른 수익 분배 비율을 조정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을 수 있기에,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해왔습니다. 유준원의 부모님은 유준원을 두 번에 걸쳐 무단 이탈시키겠다고 통보하며 마침내는 그룹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판타지보이즈는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의 11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소속사는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남은 11명의 멤버들이 흔들림 없이 데뷔를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판타지보이즈는 지난 6월 종영한 '소년판타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가 결정된 그룹으로, 유준원은 최종 1위로 데뷔 멤버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