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김수빈 결혼

윤박 김수빈 결혼 

오늘,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은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열고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절친한 친구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결혼식 축가는 그룹 2AM이 부르며, 사회는 배우 곽동연이 진행합니다.

이 비공개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되어 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윤박과 김수빈 커플은 사랑을 조용히 키우다 결혼을 발표했으며, 이번 결혼식도 차분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비신부 김수빈은 결혼 하루 전인 D-1을 기념하여 SNS에 웨딩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흑백 사진은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본식에서 입을 웨딩드레스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지난 5월, 배우 윤박의 소속사 에이치엔드엔터테인먼트는 "윤박이 오늘 9월 2일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박과 예비신부는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으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깊은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윤박은 이후 자필편지를 통해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했습니다. 우리는 함께하는 동안 많은 사랑과 믿음을 나누었으며, 이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순간을 결정했습니다"라며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축복을 받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배우로서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진심으로 전했습니다.

또한, 예비신부는 1993년생으로, 윤박보다 6살 연하인 모델 김수빈임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재는 패션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패션쇼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1년 전에 함께 등산을 하면서 SNS에 게재한 럽스타그램이 뒤늦게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불암산 등반의 순간을 인증샷으로 남겼는데, 김수빈은 5월 10일에 올렸고, 윤박은 5월 11일에 올렸습니다. 이 두 사진을 보면, 똑같은 구도와 날씨로 함께 등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김수빈은 윤박이 이상형으로 언급해왔던 특징과 완벽하게 일치하여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윤박은 이전에 "쌍꺼풀이 있고 발목이 가늘고 말이 잘 통하고 강아지를 좋아하는 여자"라고 언급한 바 있었는데, 실제로 이상형과 닮은 여자친구를 아내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윤박은 최근에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 JTBC 예능 '웃는 사장', 그리고 영화 '제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이며, 김수빈 역시 YG케이플러스에 소속된 모델로 뷰티, 패션, 드레스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보와 패션쇼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박은 한국의 배우로, 그의 이름은 독특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교포이거나 예명일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해외에서 살았던 적이 없고, 예명이 아닌 본명입니다. 그는 2012년에 MBC every1의 프로그램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중학생 시절 배우로의 진로를 결정한 후에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고려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진학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MBC 대학가요제 출신이기도 합니다.

그의 데뷔는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되었고, 처음에는 조그마한 역할로 활동하며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13년에 KBS 드라마 '굿닥터'에서 악역인 우일규 역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2014년에는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차강재 역으로 인기를 얻어 주연급으로 캐스팅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윤박은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캐스팅을 위해 4번의 오디션을 보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가족끼리 왜 이래'의 차강재 역으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그를 자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22살 학생 여자친구와의 연애를 공개하였으나, 나중에 '라디오 스타'에서 헤어졌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윤박은 날카로운 외모와는 대조적으로 순수하고 4차원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소속사의 규칙에 대한 질문에 "음주운전과 마약 사용 금지"라고 답하며 어리석은 순수함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외모와 연기하는 배역의 성격이 날카로운 이미지를 떠올리게 할 수 있지만, 집밥 백선생에 출연했을 때의 이미지로는 어리버리고 장난스러운 면이 있었으며, 김구라와 윤상의 구박과 귀여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배우 윤박, 전소민, 정상훈, 가수 슬리피가 출연하여 화기애애한 대화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눴던 적이 있습니다.

그 방송에서 MC들은 윤박에게 "여러 여배우와 키스신이 있었다"며 "그 중 누가 이상형인지"라고 물었습니다.

윤박은 자신의 이상형을 “허벅지가 약간 두껍고 종아리가 가느다란 여성”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에 MC들은 “그렇다면 이성경인가?”라며 MBC ‘여왕의 꽃’에서 함께 연기를 했던 이성경을 언급하였고, 윤박은 “성경이는 아주 날씬하다”고 답하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후 MC들은 예정화를 언급하자 윤박은 “아, 코치하시는 분?”이라며 “그 분이 예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제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박은 또한 MC들이 이성경을 계속해서 이상형으로 주장할 때마다 “전소민 씨가 더 아름답다”라고 재치있게 반겼습니다.

뒤이어 윤박은 "어떤 얼굴 스타일이 좋아?"라는 질문에 "어렵다. 그냥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대답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박은 2017년 tvN '내 귀에 캔디2'에서도 자신의 이상형을 "쌍커풀이 있고 발목이 가늘고 대화가 쉽게 이어지며 강아지를 좋아하는 여성"이라고 설명한 뒤, 결국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같은 해 출연한 tvN '인생술집'에서도 "쌍커풀이 있고 종아리가 가늘며 소통이 잘 되고 강아지를 기르는 것이 좋겠다"고 이상형을 언급한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