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현 양궁 국가대표 은메달 프로필 키 나이 인스타

임시현 양궁 국가대표 은메달 프로필 키 나이 인스타 

한국의 양궁 선수 임시현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그녀의 놀라운 업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임시현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양궁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중국의 리자만을 상대로 치열한 슛오프 경기를 펼치며 6-5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더불어, 임시현과 함께 이우석과 안산도 결승에 진출하여 한국 양궁을 자랑스럽게 대표하게 되었습니다.

임시현과 안산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들의 결승전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양궁 선수들의 힘과 열정에 기대해봅니다.

양궁 선수로서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응원하는 선수 중에는 도쿄 올림픽에서 빛나는 업적을 이룬 김제덕 선수와 안산 선수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올림픽의 무대가 지나가고 나면 양궁 선수들은 잊혀지기 쉬운 편이기도 합니다. 

임시현 선수는 현재 한국체육대학에 재학 중이며, 2023년 현재로서 국가대표 막내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실력은 막내로서만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로 선발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임시현 선수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름: 임시현
- 나이: 20세 (2023년 현재)
- 소속: 한국체육대학 재학 중 (2023년 현재)

그녀의 주요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 1차 대회 1위
-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 5위
- 2023년 4월: 국가대표 선발전 전체 1위
- 2023년 5월: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중국 상하이)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
- 2023년 6월: 양궁 월드컵 3차 대회(콜롬비아 메데인)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
- 2023년 8월: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 혼성전 금메달
- 2023년 8월: 양궁 월드컵 4차 대회(프랑스 파리) 단체전과 혼성전 2관왕

임시현 선수의 뛰어난 업적과 잠재력을 통해 그녀가 앞으로 양궁 세계에서 더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시현 선수의 성장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임시현 선수는 양궁을 시작한 계기가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 체육 선생님의 권유였습니다. 그때부터 중학교까지 6년 동안은 눈에 띄는 성적을 내는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궁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첫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게 되면서, 그녀는 양궁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열망을 키웁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정말 열심히 훈련해야 했고, 지도자 선생님은 그녀를 꾸준한 훈련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이러한 열심힘의 결과로, 고등학교 2학년 때인 2020년, 그녀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최종 선발 8명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가능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최종 5위로 성적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국제 무대에는 아직 진출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매년 우리나라에서는 리커브 양궁 부문에서 남녀 각각 8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합니다.

이 중에서 세계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으려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부터 3위까지의 선수들이 선발되어야 합니다. 

또한,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부터 4위까지의 선수들이 선택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5위부터 8위까지의 선수들은 보다 낮은 레벨의 국제 대회에 참가하거나, 1위부터 4위 선수들의 훈련 파트너로 활동하게 됩니다.

임시현 선수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다시 도전을 감행하며, 2023년 4월에 개최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안산, 최미선, 강채영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을 물리치고, 전체 1위로 선발되었습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후, 단 한 달 뒤인 5월에 국제 대회에 출전하게 된 임시현 선수는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 나설 때 긴장을 느꼈지만, 경험 많은 언니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했습니다. 또한, 언니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현했습니다.

임시현 선수의 향후 출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해는 세계 대회가 많이 열리는 해로, 이번 달에도 9월 9일부터 10일까지 멕시코 에로모시요에서 열리는 월드컵 파이널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대한양궁협회 대회 일정표를 참고하여 예상되는 향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내 복귀 후: 내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한 1차대회 참가
- 이어서: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 예정

임시현 선수는 많은 대회에서 활약하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시현 선수는 키가 174cm로, 활의 힘줄 장력이 42파운드인 강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자 성인 선수들은 38~40파운드 정도의 활을 사용하는데, 그에 비해 무거운 활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궁은 화살이 바람에 덜 영향을 받아 유리한 조건에서 활약할 수 있게 해주는데, 이것이 임시현 선수가 베를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혼돈의 바람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화살을 발사하여 10점을 계속 기록한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또한, 임시현 선수는 심리 관련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양궁이 심리적으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임시현 선수는 자기암시를 위해 책을 읽는 등 훈련 중에도 심리적인 부분을 고려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틀림없이 잘 쏠 거야"라는 생각을 반복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자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임시현 선수는 아직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의지와 열정을 지닌 궁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스포츠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며, 경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향한 각오를 다지며 부담을 느끼지만 그 부담을 이끌어내어 좋은 성적을 이루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