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배드민턴결승 여자단식 결승 일정 중계 금메달

안세영 배드민턴결승 여자단식 결승 일정 중계 금메달 

한국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허빙자오를 이기고 준결승에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안세영은 2관왕을 향해 결승전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안세영은 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승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세영은 29년 만에 결승 진출을 성취했으며, 2관왕을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이기고 준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2관왕을 향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승에서 안세영이 역전을 이루어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7일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의 마지막 날로, 3개의 종목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팀이 모든 종목에서 승리한다면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을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을 세울 것입니다. 중계를 자세히 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7일 오후 3시부터 항저우 빈장체육관 1번 코트에서 각 종목의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경기 순서는 혼합 복식, 남자 복식, 남자 단식, 여자 복식, 여자 단식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남자 복식, 여자 복식, 여자 단식 부문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상태입니다.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중계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6:00 남자 복식 (결승): 최솔규 & 김원호
- 18:00 여자 복식 (결승): 이소희 & 백하나
- 19:00 여자 단식 (결승): 안세영

대진표에 따르면, 남자 복식 부문에서 세계 15위인 최솔규와 김원호는 세계 3위인 사트위크하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와 맞붙게 됩니다. 현재까지 상대 전적에서 최솔규와 김원호는 2전 2패로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자 복식 부문에서는 세계 2위인 이소희와 백하나가 세계 1위인 천칭천-자이판(중국)과 대결하게 됩니다. 이들의 상대 전적은 2승 3패로 기록되어 있으며, 직전 중국오픈 결승에서 이소희와 백하나가 패배한 바 있습니다.

여자 단식 부문에서 세계 1위인 안세영은 세계 3위인 천위페이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대 전적을 보면, 안세영은 6승 10패로 천위페이에 밀려있습니다.

천위페이는 안세영에게 특히 어려운 상대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대회에서 단식 32강에서 천위페이에게 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기는 안세영에게 큰 아픔으로 남아있는데, 그때의 기억은 아직까지도 생생합니다.

6일에는 중국 대표팀에서 랭킹 5위인 허빙자오를 4강전에서 세트 점수 2-0(21-10, 21-13)으로 쉽게 이기며 '천리장성'을 넘어선 안세영이 앞에는 '만리장성'으로 불리는 천위페이와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안세영은 6일 중국 항저우 빈장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26세, 세계 랭킹 5위)를 2-0(21:10/21:13)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또한, 최솔규와 김원호는 6일 배드민턴 남자 복식 4강전에서 대만의 이양-왕지린(세계 12위)를 2-0으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이양-왕지린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 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강자입니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에서는 남자 복식 부문이 결승에 진출한 것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준우승한 유연성-이용대 이후 9년 만의 일입니다.

이로써 3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다면 한국 배드민턴은 여자 단체전 금메달까지 합산하여 금 3개를 획득하게 되며, 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성적을 타이 기록할 것입니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1일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3-0으로 이기며,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기념비적인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현재까지의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은 1986년, 1994년, 2002년에 달성한 금메달 4개였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경기가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빈장 체육관에서 진행됩니다. 이 대회에서는 총 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으며, 이 중 남녀단체전 2개, 남녀단식 2개, 남녀복식 2개, 혼합복식 1개의 종목에서 입상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전혁진(요넥스)과 이윤규(김천시청)가 남자 단식에서 탈락한 것을 제외하고, 개인전 4개 종목에서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단체전에서는 여자팀이 금메달을 차지하고, 남자팀은 동메달을 획득하여 대표팀은 이미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개인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뤄내어 7개 종목 전체에서 입상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학균 대표 감독은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개인전에서도 그 성적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1986년 서울 대회에서는 남녀 단체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남자 복식 부문에서는 박주봉과 김문수, 혼합 복식 부문에서는 박주봉과 정명희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서는 여자 단체전에 이어 방수현이 여자 단식에서, 장혜옥과 심은정이 여자 복식에서, 유용성과 정소영이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2002년 부산 대회에서는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복식 부문에서 이동수와 유용성, 여자 복식 부문에서 라경민과 이경원, 혼합 복식 부문에서 김동문과 라경민이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성과를 바탕으로 김학균 대표 감독은 팀의 단체전 성적이 개인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자부
1. 전혁진(요넥스)
2. 이윤규(김천시청)
3. 조건엽(성남시청)
4. 서승재(삼성생명)
5. 김원호(삼성생명)
6. 강민혁(삼성생명)
7. 나성승(김천시청)
8. 진용(요넥스)
9. 최솔규(요넥스)
10. 김영혁(수원시청)

여자부
1. 안세영(삼성생명)
2. 김가은(삼성생명)
3. 김가람(KGC인삼공사)
4. 김소영(인천국제공항)
5. 공희용(전북은행)
6. 이소희(인천국제공항)
7. 백하나(MG새마을금고)
8. 정나은(화순군청)
9. 김혜정(삼성생명)
10. 채유정(인천국제공항)

대표팀은 최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식 안세영을 비롯한 여자복식 김소영과 공희용 선수들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취로 인해 항저우 대회에서의 대표팀의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세영은 올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전영오픈, 중국오픈 등 9개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의 우승은 한국 단식 선수로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안세영이 정상에 올라간다면,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천위페이(중국), 타이쯔잉(대만)과의 '빅4' 구도를 깨고 '1강'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천위페이와의 맞대결에서 안세영은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7연패를 종료했습니다. 최근 역대전적은 6승 10패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6일전에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1경기 단식에서도 천위페이를 세트 점수 2-0으로 이기며, 한국 배드민턴에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지난 달 23일부터 진행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내일(8일) 종료됩니다. 한국은 계속해서 배드민턴, 축구, 야구 등에서 금메달을 향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배드민턴에서는 여자단식 안세영을 포함한 3개 부문에서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얼마나 많은 메달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세영은 '그랜드슬램'(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을 달성하기 위한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단식 금메달을 차지하여 방수현 이후 29년 만에 2관왕을 달성하면, 내년 파리올림픽에 마음 편히 도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늘 얼마나 많은 메달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