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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동상이몽 개그우먼 김혜선 스테판 직업 나이 독일유학 결혼 국제부부 점핑머신 월수입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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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김혜선 개그우먼의 독일에서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혜선은 남편 스테판과의 국제 부부 생활을 6년째 즐기고 있습니다. 

스테판은 독일 명문 대학에서 도시생태학을 전공한 석사 출신 엘리트로, 현재는 한국에서 주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혜선은 독일에서의 유학 시절, 친구의 소개로 스테판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에서 김혜선은 1시간 늦게 도착했고, 스테판은 그녀를 안아주며 기다렸다고 합니다. 이것이 둘 사이의 첫 만남이었고, 이후에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2년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2018년 10월에 결혼한 둘은 결혼 6년차에도 여전히 손을 꼭 잡고 자며 아침에 뽀뽀를 하는 사랑스러운 부부로 나타났습니다.

스테판은 계속해서 애교 섞인 말투와 표정을 지어 김혜선을 귀엽게 만드는 반면, 집안일은 허술하게 처리하며 과자를 몰래 먹다가 쉽게 들키기도 합니다. 김혜선의 잔소리에도 무심한 애교로 돌파하며, 둘 사이에 남녀의 역할이 뒤바뀌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과거 김혜선은 스스로를 강한 개그 캐릭터로 변모시키면서, 여성적이고 내성적인 본래의 모습을 버리는 등의 힘들었던 경험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우울증을 겪기도 했는데, 스테판은 그녀의 진짜 모습을 인정해 주었습니다. 

연애를 시작한 뒤, 김혜선은 개그우먼임을 고백하며 스테판은 그녀의 속내를 먼저 보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과거의 남자친구는 김혜선을 "남자 같다"고 평가했고, 그로부터 김혜선은 가슴 수술을 시도했지만, 후에 그 결정을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독일로 가게 된 후, 보형물 관련 문제로 더 많은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스테판은 그녀를 지지하며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너무 좋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사랑의 힘으로 김혜선은 스테판을 한국으로 끌고 오려고 결심했습니다.

이후 결혼을 결심한 김혜선은 39세이지만 출산을 서두르고 싶어하지만, 스테판은 둘만 살자고 하며 압박을 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시부모도 난처해하며 이 부부의 결정에 개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테판은 가정을 풍성히 이루고 싶어하고, 아직은 나이 압박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 동안, 김혜선과 스테판은 스테판의 부모님을 모시고 한국을 방문하며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 결혼식은 건강 문제로 인해 이전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시부모님을 위한 것이었고, 시부모님은 이를 감동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김혜선은 어릴 적 부모님을 잃은 경험이 있어 혼주석을 보며 착잡한 감정을 느꼈지만, 스테판의 부모님은 그녀를 따뜻하게 받아들이며 안심시켰습니다.

스테판은 김혜선을 자신의 "전부"라고 표현하며 그녀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말했고, 김혜선도 그를 "행복을 가득 충전해 주는 충전기 같은 사람"으로 묘사했습니다.


김혜선은 데드라인을 지키지 않는 것에 비유해 스테판을 "독일 나무늘보"라고 농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사랑과 신뢰는 절대 감출 수 없었습니다. 결국, 본캐와 부캐 사이에서 갈등했지만, 부캐 역시 김혜선이 만들어낸 캐릭터입니다. 

현재, 김혜선은 점프센터 '점핑머신'을 운영하며 월 수입 2천을 벌고 있으며, 시부모님 앞에서도 카리스마 있게 수업을 진행하며 활기찬 에너자이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캐로서의 활약을 통해 김혜선은 스테판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스테판 또한 회원님들과 친목을 다지며 사교성 있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국에는 본캐와 부캐 모두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