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ports

롯데 자이언츠 감독 김태형 취임 식

반응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 김태형 취임 식 

롯데 자이언츠가 24일 김태형 감독의 취임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전에 롯데는 20일에 김태형 감독을 제21대 감독으로 선임한 바 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신일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뒤 1990년에 OB 베어스에 입단하여 2001년까지 현역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그 후에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에서 배터리 코치로 일하면서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으며, 2015년에는 두산의 감독으로 임명되어 8년 동안 팀을 이끌었습니다.

그 당시 두산은 김태형 감독 아래 '왕조'를 세웠으며 KBO 리그 최초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 그 중 3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2022시즌에서는 8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아 팀을 떠났습니다. 이후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경력을 쌓아갔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래리 서튼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롯데가 김태형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원하며 3년 계약에 총 24억 원(계약금 6억 원, 연봉 6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부임 후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이라는 자리가 가진 무게감을 잘 알고 있다. 저를 감독으로 선택해주신 롯데 팬들과 구단주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으며, 오늘(24일) 부산의 롯데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는 새 시즌에 '우승'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1967년 9월 12일에 태어나, 현재 56세입니다. 현재 소속 팀은 롯데 자이언츠이며, 신체 신장은 173cm, 몸무게는 76kg입니다. 그의 야구 경력은 1990년에 OB 베어스에 입단하며 시작되었고, 그 이후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학력으로는 단국대학교 출신이며, 신일고등학교와 신일중학교도 그의 과거 학교 경력에 포함됩니다.

그의 경력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3년 10월부터 현재까지는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 2022년 12월에는 SBS Sports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 2014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는 두산 베어스의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 2011년 11월부터 2014년까지는 SK 와이번스에서 배터리 코치로 일했습니다.
- 2010년 6월에는 두산 베어스 2군 배터리 코치로 활동했고, 2002년에는 두산 베어스의 배터리 코치로 일했습니다.
- 2001년에는 두산 베어스의 플레잉 코치로 일했습니다.
- 1999년 1월에는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였으며, 그 전에는 1990년부터 1999년 1월까지 OB 베어스에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