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김재중 박유천 오세용 관계
이번에 터진 이선균 사건과 관련하여 황하나가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과 함께 내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의 외손녀로, 여러 번의 투약 범죄와 절도 혐의로 인해 감옥에 수감되었으며 방탕한 생활로 이름이 알려진 인물입니다.
1988년생으로 현재 36세이며 대학 입시에서 낙방한 후 유학 길을 택하였고, 이후 전문대에 진학하였으나 졸업하지 못한 사실이 알려진 바와 같습니다. 따라서 그의 최종 학력은 고졸 수준입니다.
한때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황하나는 연애 관련으로 유명한 커플로, 2017년 4월에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9월에 결혼을 발표한 사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났으며, 박유천이 성추문 사건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황하나가 그를 각별히 챙겨주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래서 결혼까지 빠르게 결심하게 된 배경과 상황은, 한때의 아이돌 멤버로서 연애나 열애 기간을 거치지 않고 직접 결혼을 발표한 사례로서 흔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당시 성추문 사건과 함께 논란이 뜨거웠으며, 관심과 이슈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박유천과 황하나 커플은 결혼 연기와 결별설이 몇 번 돌았으며, 결국 파혼하게 되었습니다. 이 단계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황하나가 2019년 4월 4일에 투약 혐의로 체포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모 유명 연예인이 자신에게 약을 종용하였으며, 더 나아가 그 연예인이 자신이 자고 있을 때 몰래 약을 주입한 것이라고 진술하여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체포 몇 개월 전에 이미 황하나는 인스타그램에 "참을 만큼 참았다"라며 전 연인 박유천의 범죄에 대한 폭로를 암시하는 글을 게시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었습니다.
이전에 약혼했던 관계로 인해 박유천은 그 진술 속에서 연예인으로 지목되며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결국, 박유천은 2019년 4월 10일에 스스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전 여자친구가 지목한 연예인이 아니며, 어떤 약을 권유하거나 투약한 적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박유천은 "결별 후 전 여자친구의 협박에 시달렸지만 그래도 내가 힘들었던 2017년 그 시기에 곁에서 나를 좋아해 준 사람이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결단코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기관에 가서 조사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단 이때까지만 해도 자진하여 기자회견까지 열 정도면 정말 억울한 일이었을 것이라는 동정의 여론도 형성되었지만, 박유천과 황하나 커플이 함께 투약한 내용이 경찰 수사기록에 기록되는 기사가 나오고, 검사 결과 박유천은 양성 반응이 나와 여론은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소속사에서도 해고되어 무더기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후 김재중과 황하나 관계가 주목받았는데, 이는 전직 기자였던 유튜버 김용호가 황하나가 박유천보다 먼저 김재중과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김용호에 따르면, 그녀가 김재중을 만나던 과정에서 박유천에게 관심을 보인 이유는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대였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그 주장에는 박유천의 어린 시절 가정환경에 대한 트라우마와 감성적인 문제가 있어 그의 감정기복을 공략하려고 김재중과 사귀는 중에 갈아탔다는 근거가 없었지만, 이 주장으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관련 검색어까지 등장하여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김용호는 늘 "아님" 말로 펙트체크를 거치지 않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으로 유명한 인물로, 그의 주장은 신뢰성이 없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황하나와 오세용의 관계를 정리하자면, 오세용은 황하나의 남편으로 2020년 12월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죽음은 여러 면에서 석연치 않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020년 12월 24일에 오세용의 부고 소식이 인스타그램에 게재되었고, 황하나와 오세용 관련 폭로글이 함께 올라와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결혼식을 거치지 않고 2020년 10월에 혼인신고를 한 정식 부부로 밝혀졌는데,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폭로 글에 따르면, 오세용은 아내 때문에 약물을 남용하기 시작하고, 환각을 경험했다고 주장하며, 2020년 9월에 강남경찰서에 자진 출두하고 자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에 황하나도 함께 투약한 혐의로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그녀는 약물 남용으로 집행유예 상태였으며, 다시 걸리면 최소한 징역 2년 이상의 실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심한 불안을 느꼈습니다. 이로 인해 남편인 오세용에게 몰래 주사기로 자신에게 약을 투여하도록 거짓 진술을 유도했습니다.
오세용은 그에 동의했지만, 이로 인해 심리적으로 많이 괴로워했습니다. 오세용은 2020년 9월 경찰 조사에서 황하나의 요청에 따라 아내가 자는 동안 몰래 약을 투여했다고 진술했으나, 나중에 심리적인 변화를 느끼고 2020년 12월 22일에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서울 용산경찰서에 제대로 자수하러 가겠다고 하며 원래의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오세용은 자신의 집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고 유서를 남겼습니다. 그 유서에는 "와이프를 마약에 끌어들여 미안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황하나는 남편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슬퍼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전해지며, 이 사실을 폭로한 오세용의 지인 또한 갑작스러운 극단적 선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의식이 없는 상태임이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사건의 핵심 증인들이 갑작스럽게 증언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자, 극단적 선택이 아닌 타살 의혹이 불거졌으며, MBC 뉴스데스크에서도 두 증인의 선택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표현되었습니다. 대중들은 황하나와 오세용 사건이 알려지면서, 약혼자였던 박유천이 죽지 않은 이유가 연예인이고 유명하기 때문인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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