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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 박성중 김경진 오신환 이젬마 정선화 정해용 이소희 등 13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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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 박성중 김경진 오신환 이젬마 정선화 정해용 이소희 등 13명 구성 

26일 혁신위원회에서 국힘 혁신위 구성이 발표되었습니다. 박성중 의원을 포함하여 13명이 구성원으로 참여했습니다.

박성중 의원은 현역 의원으로 유일하게 혁신위에 참여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로 활동했으며 친윤계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다른 구성원으로는 검사 출신인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과 오신환 전 서울시정무부시장 등이 합류했습니다.

국힘 혁신위원회는 서울 지역 재선 박성중 의원을 포함한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국민의힘의 혁신을 위한 중요한 조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혁신위의 활동을 통해 국힘의 정책과 인물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의힘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오늘 혁신위원을 발표했으나, 천하람 당협 위원장 이후 윤희숙 전 의원 역시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통합을 외치지만, 여전히 비윤계는 개혁과 쇄신에 대한 의심을 품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당 창당을 배제하지 않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당내 의견도 엇갈리고 있으며, 유승민 전 의원과 함께 탈당 가능성을 고려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인요한 혁신위'가 구성을 완료하고 멤버를 발표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박성중, 김경진, 오신환의 합류가 결정되었습니다. 인선안이 발표된 이후 당 내외에서는 혁신 부재로 인한 '폭망' 의견과 그나마 '최선'의 멤버 구성이라는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26일 오전 '박정희 전 대통령의 44주기 10·26 추도식'에 참석한 뒤, 동일한 날 오후 인선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박성중(서울 서초을) 의원,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오신환 광진을 당협위원장 등 13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혁신위는 인요한 위원장 외 위원 12명으로 구성됩니다. 위원에는 박성중(65) 의원과 김경진(57)·오신환(52) 위원장, 정선화(42) 전북 전주병 당협위원장, 정해용(52) 전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세종시 의원을 지낸 이소희(37) 변호사, 이젬마(49) 경희대 국제대 교수, 임장미(46) 마이펫플러스 대표, 박소연(40)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최안나(38)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송희(32) 전 대구 MBC 앵커, 박우진(23)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생회장이 올랐습니다.

위원들은 수도권과 지역, 연령을 고려해 선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선화 위원장과 이소희 변호사, 박소연 박사, 최안나 교수, 송희·박우진씨는 모두 청년 위원으로, 성별로는 남성 6명, 여성 7명으로 성별 고려가 된 인선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인선안이 발표된 직후, 당 안팎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차선'의 구성을 강조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다른 일부는 '혁신'이 부족한 혁신위원회 인선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발표된 인사들로 서울과 수도권 민심을 잡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선임된 정치인들은 박성중(서울 서초을) 의원,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오신환 광진을 당협위원장 등 서울 지역구 의원들이긴 하지만, 서울 민심을 대표한다고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박성중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를 지냈으며 계파적인 색채는 상대적으로 옅은 편이지만 친윤계로 분류됩니다. 박성중 의원은 서울을 지역구로 가지고 있지만 출생지는 경남 남해입니다.

김경진 전 의원인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은 검사 출신으로 광주 지역 국회의원 출신이며,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대외협력특보로 활동했습니다. 20대 총선에서 출마하고 낙선한 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으로 지키고 있는 정치인으로서, 서울 민심을 대표한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수도권에 기반을 둔 전직 의원들이 포함된 것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불거진 수도권 위기론을 고려한 인선으로 분석됩니다.

이젬마 교수는 이름이 특이해서 검색량이 낮은 편이지만 미래에셋증권의 사외이사이며 소비자금융의 정부기관과의 활동을 열심히 펼쳤습니다. 그러나 별 다른 특징은 보이지 않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혁신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 글에서 홍 시장은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고통을 수반한다. 혁신위원장에게 요구되는 것은 현재를 보는 통찰력과 미래를 보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렇게 되려면 정당과 정치, 시대의 흐름을 읽을 줄 알고 권력에도 굴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홍 시장은 "전권 운운하는데 전권은 당대표가 부여하는 게 아니라 혁신위원장이 쟁취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당 대표가 당 운영을 잘못해서 혁신위원회를 발족했는데, 당 대표가 혁신위 활동을 간섭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지금 정치판에서 그런 능력이 있는 분은 여야를 통틀어 윤여준, 김종인, 김한길 정도가 아닌가 생각했는데, 푸른 눈의 혁신위원장께서 아무쪼록 잘하시기를 기대한다"고 희망을 표현했습니다.

박성중 의원 프로필:
- 출생: 1958년 경남 남해
- 학력: 
  - 경남고등학교 졸업
  -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 성균관대학교 도시행정학 박사
- 경력:
  - 23회 행정고시 합격
  - 서울시 행정과 지도계장
  - 2006년 제8대 서울시 서초구청장
  -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서초구을 선출
  -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서초구을 선출

김경진 전 의원 프로필:
- 출생: 1966년 전남 장성
- 학력:
  -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 경력:
  -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 서울 중앙검찰청 검사
  - 김경진법률사무소
  -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 윤석열 대선캠프 대외협력 특보
  - 국민의힘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이젬마 교수 프로필:
- 출생: 1974년
- 학력:
  - 경희대학교 교수
  -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벤더빌트대학교 오웬 경영대학원 재무학 박사
- 경력:
  - 2019.5~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예금자금운용분과위원회 위원
  - 2019.4~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민관합동 TF 위원
  - 2018.9~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위원
  - 2018.6~ 소비자정책위원회 금융보험분야 전문위원회 위원
  - 2017.11~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위회 위원
  - 2017.2 금융위원회 신성장위원회 위원
  - 2015~2017 중소기업창조경제확산위원회 위원
  - 2014~ 국가미래연구원 연구위원, 경제1분과 간사
  - 2013~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교수

[단독] 국힘 혁신위, 박성중·김경진·오신환 등 13명 구성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혁신위 사무실로 출근,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0.2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이비슬 이밝음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인요한 위원장을 비롯해 13명으로 구성된다.

26일 뉴스1 취재결과 혁신위에 현역 의원으로는 박성중 의원이 참여한다. 검사 출신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오신환 전 서울시정무부시장도 합류한다.

정선화 전주시병 당원협의회 당협위원장, 정해용 전 대구경제부시장, 이소희 세종시의원도 포함됐다.

이젬마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 박소연 서울대 소아치과임상조교수, 최안나 세종대 교수, 송희 전 대구MBC 앵커(뉴스진행자)도 합류한다. 2000년생으로 경북대 재학생인 박우진씨도 참여한다.

한편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후 혁신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與, ‘인요한 혁신위’ 구성…박성중·김경진·오신환 합류

수도권 전·현직 의원 위주…위기론 의식한 듯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6일 12명의 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원 인선안을 의결했다. 지난 23일 임명된 인요한 위원장을 포함하면 혁신위는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혁신위에 현역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박성중(재선·서울 서초을) 의원이 참여한다.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를 지냈으며 계파색이 옅긴 하지만 친윤계로 분류된다.

전직 의원 중에선 검사 출신인 김경진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오신환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이 합류했다.

수도권에 기반을 둔 전·현직 의원들이 포함된 것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불거진 수도권 위기론을 의식한 인선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왼쪽부터), 윤재옥 원내대표,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와 함께 정선화 동국대 WISE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 겸임교수,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소희 변호사도 포함됐다.

이젬마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 박소연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최안나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송희 전 대구 MBC 앵커, 2000년대생인 박우진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장도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성별로는 남성 6명, 여성 7명으로 구성돼 성별 안배가 고려된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인요한 혁신위, 박성중·김경진·오신환 수도권 전진배치…女 7명

국민의힘 최고위 26일 인선안 의결
박성중·오신환 등 수도권 기반 전현직 의원 참여
90년대생과 2000년생도 1명씩 포함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6일 혁신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은 위원장까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원 인선안을 의결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의결에 앞서 "위원 인선은 인요한 위원장께서 주변의 다양한 의견과 추천을 경청하고, 한 분 한 분 의사를 타진하며 정성 들여 모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혁신에 임하는 우리 자세가 중요하다. 우리 당 구성원 모두 당의 혁신을 완성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당 변화와 쇄신에 동참해야 한다"며 혁신위에 힘을 실어줬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주요 당직자들과 만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번 혁신위에는 수도권에 기반을 둔 전·현직 의원들이 포함됐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로 확인한 수도권 위기론을 수습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현역의원으로는 유일하게 박성중(서울 서초을·재선) 의원이 참여한다.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를 역임했으며 친윤계로 분류된다. 전직 의원 중에서는 검사 출신인 김경진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오신환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이 함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선화 동국대 WISE 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 겸임교수,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소희 변호사도 포함됐다. 이젬마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 박소연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최안나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송희 전 대구 MBC 앵커, 2000년대생인 박우진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장도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성별로는 남성 6명, 여성 7명으로 구성됐으며 80년대생 4명, 90년대생과 2000년대생이 각각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