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경찰에 전청조 사기 공범으로 지목된 이유 피해자

남현희 경찰에 전청조 사기 공범으로 지목된 이유 피해자 

"속았다"라고 생각했던 남현희가 피해자 대신 사기 공범으로 지목된 이유

남현희(42), 전 청조(27)와의 결혼 상대로 수사 대상에

전 국가 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42) 씨가 결혼 상대로 삼았던 전 청조(27) 씨에 대한 수사 의뢰가 경찰에 접수되었습니다. 이번 수사 대상으로 남 씨와 함께 전 씨도 포함되었으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사기극은 정말 믿기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현실에서 벗어나 환상의 세계에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여성으로 보이지만 남성으로 가장하거나, 파라디이스 그룹의 혼외자인 재벌 3세 후계자로 속이기를 희망했습니다.

우리는 현실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욕망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이라는 벽은 쉽게 깨지지 않고, 이러한 사기 꾀는 현실과 환상을 혼동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우리는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지만, 현실과의 분명한 경계를 인식하고, 일장춘몽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현실은 우리의 안전망이며, 현실을 더 나은 방향으로 조작하고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 강서구 의회 의원인 김민석은 전 청조와 남현희를 비롯한 6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이전에 25일에 전 청조를 사기 혐의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발했으며, 더불어 26일에는 송파경찰서에 다른 사람이 전 청조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김 의원은 남현희 씨까지 수사 의뢰 대상에 포함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남씨가 전청조씨에게 받은 고가의 가방과 차량은 모두 범죄 수익금으로 판단되며, 남씨가 제보자들과 연락을 나눈 기록을 확인하면 사건에 대해 알고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남현희는 금전적 손해를 입은 피해자가 아닌 공범으로 간주됩니다."

전 청조 씨는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 및 다른 참가자들을 상대로 창업 세미나를 주최하여, 투자 유치 명목으로 돈을 모아들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세미나와 관련된 강연 업체 대표와 임원 두 명, 그리고 유튜버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남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이 모든 것은 전 씨가 주도했고, 전 씨가 주도하여 움직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전 씨가 '내 아이를 낳으면 카지노 그룹을 물려주고 싶다'는 의도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 청조는 여성조선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후, 승마를 전공하고 다수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전 청조는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 공부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중학교의 관계자는 "전 씨는 2011년경에 중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 주민은 "전 씨의 어머니가 노래방을 운영하셨다"고 언급하며 "동네 주민들이 전 씨의 부정적인 활동으로 동네가 방송 등에서 언급되는 것을 불편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 청조는 전북 남원에 위치한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에 다녔으나, 2학년 시절 자퇴 처리되었다고 해당 학교의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전 씨는 1학년부터 결석이 빈번하며, 2학년이 되면서는 거의 학교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학교에서는 승마를 전공하는 학과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현희는 27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상황이 혼란스럽고 억울하다. 모든 일들은 전 청조가 주도했고, 그에 의해 진행되었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피해자임을 강조했습니다. 남 씨는 또한 "전 씨가 '파라다이스호텔을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의도로 얘기하며, 가짜 임신 테스트 키트를 이용하여 제 생모임 어머니의 흉몽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현희는 23일 한 월간지 인터뷰를 통해 '15세 연하의 재벌 3세'인 전 청조와의 재혼 계획을 공개하여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드러난 사실은 전 씨가 여성이었으며, 재벌 3세를 자처하며 자신의 정체를 은폐한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남현희는 이별을 통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전에 전 청조는 2018년 4월부터 2020년 1월까지 10명의 피해자로부터 2억9000만원을 사취한 혐의로 기소되어 2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 씨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투자, 정수 사업, 비서 채용 약속, 대리 대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기를 저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