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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상엽 열심히 이상엽 나이 집안 프로필 예비 신부 결혼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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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상엽 열심히 이상엽 나이 집안 프로필 예비 신부 결혼 이상형 

신랑 예비로 준비 중인 이상엽이 ‘편스토랑’에 첫 등장했습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지난 10일 200회 특집을 방영했어요.

이번 특집에서는 매력 넘치는 새로운 편셰프들이 나왔는데요. 그중 주인공은 17년 경력의 배우 이상엽씨입니다. 그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죠. 최근 예비신랑으로 발표한 그는 요리 솜씨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 매니저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습니다. 또한 예비신부와의 로맨스 이야기까지 공개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어요.

그 날, MC 붐이 이상엽에게 던진 “사랑합니까?”라는 질문에 이상엽은 재치 있게 “사랑하니까 결혼한다”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어요. 그리고는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상견례 때의 긴장하면서도 웃음이 나는 이야기까지 공개했습니다. 수줍은 듯하면서도 사랑 가득한 표현을 아끼지 않는 이상엽의 매력에 ‘편스토랑’ 스태프들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죠.

그 VCR 속 이상엽의 생활은 정말 놀라운 일들로 가득 찼어요.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이상엽은 일어나자마자 체중을 확인하고 나서 냉장고에서 코코넛 음료를 손에 쥐어 한 모금에 취해 버렸다고 합니다. 

특이한 모닝 루틴과 함께, 주목을 받은 건 이상엽의 주방 속 개인 냉장고였어요. 냉장고 말고도, 그의 식기, 주방 가전제품, 조리도구, 심지어 앞치마까지 모두 따로 마련해서 사용하고 있었대요. 요리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어머니의 주방 한 켠을 빌려 사용하게 됐다고 해요.

이상엽은 “주방 셋방살이”라고 했지만, 그의 요리 실력은 그 이름과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순식간에 몽글몽글한 오믈렛을 완성해냈어요. 

젓가락을 능숙하게 다루며 완벽한 모양으로 뒤집기까지 성공했는데, 이상엽은 오믈렛 위에 고체 발사믹과 발사믹 펄을 곁들여 비주얼까지 완벽하게 연출했대요. 그 순간에 이상엽의 요리 실력과 창의력이 확실하게 입증된 것 같아요.

이상엽은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6분 만에 돼지고기 안심을 수비드하게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해 기름기 없으면서도 쫄깃함을 잃지 않는 고기 요리법을 개발한 거라고 해요. 

직접 수비드한 돼지고기 안심으로 군침 돌게 하는 솥밥부터 한판 육전까지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의 열정적인 요리 태도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모두가 “먹는 것에 진심”이라며 감탄했대요.

이상엽은 수비드한 돼지고기 안심으로 직접 돈까스를 튀겼어요. 돈까스를 너무 좋아해서 휴대전화에 직접 만든 돈까스 맛집 리스트까지 가득 담았다고 해요. 

그는 “요리를 할 때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 그래서 앞으로도 부모님, 미래의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계속 요리를 할 거야”라고 말했다. 이런 점에서 이상엽이 왜 그토록 사랑받는지, 왜 ‘연예계 최고 사랑꾼’으로 불리는지 이해할 수 있었죠. 그에 대해 이연복 셰프는 “1등 신랑감”이라고 극찬하기도 했어요.

이날 방송에서는 200회 특집을 맞아 여고를 방문한 MC 붐과 걸그룹 ITZY의 모습도 공개되었어요. 이 의외의 이벤트를 위해 ‘편스토랑’ 메뉴가 출시되는 밀키트 업체와 편의점이 함께했죠. 이들은 곧 고3이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추억과 맛있는 간식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이상엽은 1983년 5월 8일생으로 현재 38세이며, 서울특별시 출신이에요. 가족으로는 부모님이 계시고, 키는 180cm이며, 혈액형은 B형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종교는 개신교이며, 광명북고등학교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연기예술학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의 소속사는 유비매니지먼트그룹입니다.

이상엽 배우의 집안은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어요. 그의 외할아버지인 김종진씨는 국내에서 굴지의 철강회사인 동국제강의 전 회장으로 1960년대 후반부터 1994년까지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제철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김종진 회장은 당시 동국제강에서 사장직을 맡아 근무하다가, 이후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동국제강 회장직을 맡았으나 2001년 7월 5일에 경남 진해시 해안에서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셨습니다.

또한 이상엽 배우의 아버지는 직업군인 출신으로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오랫동안 건설업에 종사해 오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집안이 부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내 능력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스스로 열심히 노력해 좋은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상엽 소속사 측은 "김종진 회장의 외손자임은 사실이지만, 이상엽의 부모님은 평범한 분들이다. 가족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를 꺼리고 있습니다. 배우로서의 이미지에만 초점을 맞추기를 원한다"고 설명하며 가족 사연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싶어했습니다.

이상엽 배우는 부모님이 경상도 출신이어서 처음에는 굉장히 무뚝뚝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 교회에서 연극을 하는 중에 어머니가 객석에서 웃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그 순간이 마치 핀조명이 켜진 것처럼 눈에 남았고, 그 이후 배우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상엽은 배우로 나아가게 된 계기가 조금 특별한데요. 처음에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었는데, 전공 과제를 하다가 우연히 유명 연예 기획사인 싸이더스 HQ의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신인 배우 오디션을 발견하고 응시하게 되어 합격했고, 그렇게 배우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데뷔 당시에는 부모님의 반대가 강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3년 동안 부모님을 설득한 결과 결국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는 부모님도 이상엽을 응원해 주신다고 합니다.

이상엽은 2007년 KBS 드라마인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는데, 주로 영화보다는 드라마에서 더 많은 활동을 펼쳤어요.

그의 연기 경력에는 2009년 대작 드라마 '선덕여왕' 출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군 복무를 위해 갑작스레 입대하여 출연이 무산되었죠. 군 복무를 마치고 나서는 2011년에 드라마 '마이더스'와 '미스 리플리'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복귀하였고, 그 후 '청담동 살아요'에서 주연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상엽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장옥정', '사람에 살다'와 같은 작품들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첫 주연작인 '사랑해서 남주나'로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거뒀어요.

이후 '시그널', '닥터스', '드라마 스페셜', '마스터 국수의 신',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피웁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고,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에도 '톱스타 유백이', '평일 오후 세시의 오후',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 '미치지 않고서야', '별똥별', '이브', '순정복서'와 같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다채로운 연기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영화 동네사람들', '내가 죽던 날' 등 영화 작품에서도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요.

이상엽은 각종 잡지 모델로도 활동하며 라디오방송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인 '미운 우리 새끼', '라디오스타', '정글의 법칙', '진짜 사나이', '시베리아 선발대', '세 얼간이', '식스센스2', '한끼줍쇼', '아는 형님',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어요. 이번에는 '옥탑방의 문제아들'과 '전지적 참견 시점'에 다시 출연한다는군요.

그의 수상 경력으로는 2013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작품: '사랑해서 남주나'), 2017년 SBS 연기대상 수목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작품: '당신이 잠든 사이에'), 2019년 제 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작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 8회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베스트 드라마 스타상(작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2020년 KBS 연기대상 남자 인기상,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작품: '한 번 다녀왔습니다.'), 2021년 제 7회 APAN 스타 어워즈 연속극 남자 최우수연기상(작품: '한 번 다녀왔습니다.'), 2021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작품: '미치지 않고서야')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