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이태원 홍대거리 현장 핼러윈 안전 점검 대책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이태원 세계음식문화 거리와 마포구 홍대거리 등을 찾아 안전 조치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장관이 이태원 참사 현장을 공식적으로 찾은 것은 탄핵 기각 이후 복귀한 7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태원의 좁고 경사가 가파른 골목길과 지하철 출입구 같이 인파가 밀집하는 장소의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을 검토하며 차량 통제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장관은 "현재 책임자들이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고 이 지역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라며 "이번에 마련한 대책이 나중에 '유산'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태원역 개찰구 앞에서 관련자들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