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사고 종합 상황
이태원 압사 사고
요약
발생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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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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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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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사 사고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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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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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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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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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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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명 이상 (집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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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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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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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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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명 (집계 중) (심정지 환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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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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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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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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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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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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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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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방/구급대원, 군인 등 24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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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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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및 구급차, 경찰차 23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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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22년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이태원 해밀턴호텔 옆 골목은 할로윈 축제를 위해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사고 이후 이태원로와 주변 일대가 마비되고 혼란은 2022년 10월 30일 새벽까지 계속됐다.
서울역 압사 사고의 피해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것은 대한민국 최악의 압사 사고가 되었다.
사고 내역
이날 이태원에는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 할로윈을 즐겼다. 3년만에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됨에 따라 더욱 많은 인파가 모여있었다.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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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15분경 10명 정도 규모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처음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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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17분경 최초 출동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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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20분경 80여건의 신고가 집중적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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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35분경 경찰들이 사건 현장에 도착하여 수습하려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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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43분 서울 소방 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고, 여러 대의 구급차가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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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51분 경, 구상센터에 재난의료지원팀(DMAT)가 출동하였다. (재난응급지원팀으로, 대형 참사 등 대규모 응급의료상황이 발생하였을때 출동하는 인력이다.)이후 규모가 커짐에 따라 중구 보건소 신속 의료 대응반과 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14개 병원의 DMAT가 현장에 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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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53분 한강로 6에 임시응급 의료 센터가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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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 08분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현장에 도착하였고, 지휘권을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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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 13분 소방 당국은 최초 신고보다 사고인원이 많은 것을 파악하고 소방대응 2단계로 격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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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 25분 대응 단계 격상에 따라 최태영 서울소방재난 본부장이 현장에 도착하였고, 지휘권을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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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 34분 경기소방 구급차 44대 지원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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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뉴스속보에 따르면 약 30명이 심정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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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 50분 이태원동 전체가 소방대응 3단계로 격상되었다. 또한 서울/인천/경기소방에 총동원령이 발령되었다고 한다.
10만 명 몰린 ‘핼러윈 이태원’ 50여 명 심정지…소방대응 3단계(종합)
입력 : 2022-10-30 00:23:34 수정 : 2022-10-30 0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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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00여명의 심정지 추정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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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해당 사고에 대해 신속구급, 치료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 이태원 사고에 긴급 지시 "신속 구급·치료에 만전"수정 2022.10.30 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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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호텔 주변에서 결국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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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과 해밀턴 호텔 주변의 교통통제가 실시되었다. 이에 따라 이태원-녹사평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 중이다. 또한 오후 11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서울 지역에 안전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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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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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시 00분부로 이태원로의 녹사평역-이태원역-제일기획 구간의 전면통제가 발령되었다.
- 00시 20분경 한제현 행정2부시장과 오신환 정무부시장 등이 현장에 도착하였다. 서울특별시는 김의승 행정1부시장 지휘 하에 전 인력을 총동원해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0월 29일 22시15분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 추정 사고에 전 인력을 동원하여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30일 오전 1시 54분께 긴급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시는 시청 지하3층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사고 발생 직후 가동하여 김의승 행정1부시장이 상황을 총괄 지휘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태원 사고 현장에는 현장지휘본부를 마련하고 한제현 행정2부시장과 오신환 정무부시장 등이 30일 새벽 12시 30분부터 현장 지휘 중에 있다. 서울시는 29일 밤 10시 43분 소방대응 1단계 , 11시 13분 소방대응 2단계, 11시 50분 소방대응 3단계를 발령해 경찰과 협력하여 전력 대응 중이다. 현장에 응급 구호소를 설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용산구와 중구 보건소 신속 의료 대응반과 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14개 병원의 의료 대응반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오세훈 시장은 해외 출장 중 긴급 귀국하여 30일 오후 4시 도착 예정이다. 서울시는 추가 피해 방지와 원활한 사고 수습을 위해 이태원 인근 시민들은 신속히 귀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
-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은 30일 00시 24분 e-Gen에 이태원 사고로 인해 CPR이 필요한 환자 이외에는 수용이 불가능함을 공지했다. 이는 오전 2시 30분 이전 미상의 시각 부로 해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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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특보에 따르면, 50여 명이 심정지 상태라고 한다.
- 윤석열 대통령은 “인근 응급 병상 확보하라”는 2차 긴급지시를 내렸다.
[속보] 尹대통령, 이태원 인명사고 2차 긴급지시 “인근 응급 병상 확보하라” |
- 소방당국은 사상자가 1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 00시 58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를 통해 대통령 주재로 경찰청 차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앰뷸런스 이동로 확보를 위한 교통통제를 지시했으며, 현장의 구조대원들을 제외하고는 사건현장에 접근하지 못하게 할 것을 지시했다.
尹대통령 "총리 본부장 사고본부 즉각 가동…원인 정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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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시에 윤희근 경찰청장이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였다. -> "서울경찰의 가용경력을 최대한 지원하고, 비상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 01시 05분경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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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시 09분경 현장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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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시 40분경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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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시 15분경 소방 당국에서 1차 브리핑을 진행하였다. 브리핑 시각 기준 사상자 집계 결과는 59명 사망, 150명 부상이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압사 사고이다.
[속보] 소방당국 "이태원 압사참사 59명 사망, 150명 부상" 입력2022.10.30. 오전 2:15 수정2022.10.30. 오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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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시 40분경 소방 당국에서 2차 브리핑을 진행하였다. 브리핑 시각 기준 사상자 집계 결과는 사망자 120명, 부상자 100여명이며, 부상자 중 일부는 사망자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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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이송된 사망자는 74명, 원효로 실내체육관에 안치된 사망자는 46명이며 임시진료소에 안치된 사망자는 추후 서울 각지의 병원으로 옮겨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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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시 00분경 소방 당국에서 3차 브리핑을 진행하였다. 브리핑 시각 기준 사상자 집계 결과는 사망자 146명, 부상자 150명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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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병원으로 이송된 사망자는 영안실로 이동하였으며, 신원 파악을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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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말미에 원효로 실내체육관으로 이송되었던 사망자들이 여러 병원의 영안실로 다시 옮겨질 것이라고 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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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누출 및 화재 관련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마약 관련 신고 역시 확인된 바가 없다고 한다.(사고 초기 일부 sns 등에서 가스 누출이 원인이라는 소문이 떠돌았지만 현재까지는 사실과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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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시 30분경 용산구 한남동주민센터 3층에 실종자 접수처가 마련되었다. 전화번호: 02-2199-8660(현재는 120 다산콜센터, 서울시의 실종자 접수번호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을 통해서도 실종 신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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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현장 인근 미귀가자 및 필요인력 지원을 위해 노선을 편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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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시 21분부로 비상 수송 노선이 운행을 시작한다. 승차 : 녹사평역 4번출구 건너편 ~ 하차 : 서울역버스환승센터 7번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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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시 00분부로 6호선 상하행선 임시열차를 편성해 운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열차들은 4시 57분경 예정대로 이태원역에 도착하여 5시 정각부터 양 방향으로 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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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시 30분경 소방 당국에서 4차 브리핑을 진행하였다. 브리핑 시각 기준 사상자 집계 결과는 사망 149명, 부상 76명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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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브리핑 당시에 비해 부상자 집계 결과가 줄어든 이유는 병원 이송/치료 후 집으로 돌아간 경상자, 치료 중 사망한 부상자가 확인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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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시 50분경 소방 당국에서 소방대응 1단계로 하향하여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원인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의 원인은 할로윈 이벤트 기간 동안 인명피해가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의 폭은 불과 5~7m에 불과하며[27] 10월 29일 밤 이태원 일대를 중심으로 1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인명 피해가 집중된 해밀턴 호텔 옆 골목은 폭 4m, 길이 40m에 불과해 양쪽 끝이 갈라진 내리막길이었다. 이 골목은 번화한 이태원 월드 푸드 스트리트에서 시작하여 큰길 이태원역 1번 출구로 내려가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이 때문에 해밀턴 호텔과 이태원역 1, 2번 출구에서 나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어 비극은 더욱 컸다. 또한 몰이 도로 한 쪽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도로 반대편에는 해밀턴 호텔의 외벽이 피해를 막아 피해가 더 컸다.
또 다른 분석에 따르면 큰 무리에서 견디려고 하면 쇼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정지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기 때문에 주최자가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어 참사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고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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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특보와 전화 연결된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발생 이후 인근 상가들은 안전을 위해 영업을 종료하고 손님들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안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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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역 일대를 지나는 시내버스는 이태원로 녹사평역 ~ 한강진역 구간 통제에 따라 우회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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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뿐만 아니라 충청도와 강원도 소속 구급차들도 사고 현장에 동원되었다. 119 구급차 경기 50대, 인천 10대, 충남 10대, 충북 10대, 강원 10대, 서울 52대가 사고 현장에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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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환자들은 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경희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보라매병원, 중앙대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한양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20~30여 개의 병원에 분산 이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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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환자들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건국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이대목동병원, 중앙대병원, 한양대병원,강북삼성병원 등 17개~20개의 병원에 분산 이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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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에서 전화 및 데이터 통신이 원활하게 되지 않았으나, 새벽 2시 33분을 기준으로 다시 정상화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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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태원의 도보 통행도 제한되어 현장의 취재진도 원활한 취재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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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가 많이 이송된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의 경우 영안실조차 가득 차서 다른 곳으로 사망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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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할로윈 관련으로 진행하고 있거나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나 이벤트는 거의 대부분 중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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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매년 할로윈마다 파티를 개최하였고 이번에는 유료 팬클럽 이용자들에 한해 레드카펫도 생중계하려 하였으나,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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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서울특별시의 플로깅 행사인 '쓰줍은 한강' 커피차 행사와 '차 없는 잠수교' 행사가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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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SBS 인기가요 방송 역시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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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예정되었던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K-POP 콘서트 역시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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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롯데백화점 등은 이번 사고를 애도하며, 할로윈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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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수많은 인터넷 방송인들이 10월 30일, 31일에 예정되어있던 여러 콘텐츠를 긴급 취소하거나 다른 날짜로 연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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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사들은 30일 자정을 전후하여 속보 체제로 전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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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1, 2TV 모두 29일 23:50분을 전후하여 속보 자막을 송출하였고, 30일 자정부터 KBS 1TV는 다큐 인사이트 방송 도중 속보체제로 전환하였다. KBS 제1라디오는 문화 공감 타이틀 송출 직후부터 KBS 1TV 수중계로 전환하여 속보체제 편성을 이어가고 있다. KBS 2TV 역시 30일 오전 1박 2일 등 예능 프로그램 재방송을 결방하고 대신 동네 한 바퀴 등 교양프로그램을 대체편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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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전지적 참견 시점 중간 뉴스특보를 송출하였고, 잔여 방송분 송출 후 속보체제로 전환하였다. MBC 표준FM은 일부 편성을 조정하여 TV 속보 수중계중에 있고, MBC FM4U는 오전 8시부터 주말용 녹음본 대신 생방송 편성으로 일부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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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더 리슨' 첫 방송 도중 뉴스특보를 송출하였고, 방송 재개 없이 그대로 속보체제로 전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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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30일 1:30분부터 최강야구를 시작하지 않고, 속보 체제로 전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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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고 실종자 신원확인 안내
- 서울시는 30일 이태원 핼로윈 축제 사고 관련 실종자 접수 방법을 안내했다. 전화 번호 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 등 20개 번호와 120 다산콜센터(02-120)에서 실종 신고를 접수한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3층(용산구 대사관로 5길 1)에서는 방문 접수한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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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 for Itaewon 혹은 Pray for Seoul 등의 구호를 만들며 SNS 상에서 추모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태원 압사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사망자와 부상자,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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