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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고향 나이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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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고향 나이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했습니다.

방문규 후보자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2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였습니다. 그 후 국무조정실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아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조율해 왔습니다. 경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조정 능력을 토대로 규제 혁신과 수출 증진 등 산업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선택으로 방문규 후보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었는데, 이는 국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방문규 후보의 경제적 지식과 정책 조율 능력에는 큰 기대가 걸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산업부 장관 후보자에 방문규 지명 국무조정실장에 방기선

윤석열 대통령은 22일에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 방문규 현 국무조절실장(61)을 지명하였으며, 또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58)을 신임 국무조정실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 1차관에는 김병환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58)이 내정되었고, 행정안전부 차관으로는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52)이, 그리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는 이한경 현 행안부 재난관리실장(59)이 내정되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러한 인사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산업부 장관과 일부 부처 차관 인사를 진행하여 집권 2년차 국정 운영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려는 계획임이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말에는 통일부 장관과 대통령비서관 5명을 포함한 차관급 인사가 이뤄졌던 바 있습니다.

방문규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 제1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습니다. 이후 기획예산처 농림해양예산과장, 재정정책과장, 기재부 대변인,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시기에 기재부 2차관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국조실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김 대통령 비서실장은 방문규 후보자에 대해 "전통적인 경제 관료로서 국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뛰어난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핵심 전략산업 육성, 규제 혁신, 수출 증진 등 산업통상자원 분야의 국정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방문규 후보자는 지명 소감을 통해 "세계 경제의 급변으로 우리 경제의 무역과 투자 환경, 에너지 및 자원 정책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략적인 산업 정책이 중요한 시기에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 산업부가 세계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국조실장으로 임명된 방 실장은 1990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정책조정국장, 차관보를 거쳐 아시아개발은행 이사로 활약하였습니다. 김 실장은 방 실장에 대해 "전통적인 경제 관료로서 풍부한 정책 조정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국정 현안을 합리적으로 조율하고 주요 국정 과제를 빠르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방 실장은 임명 소감에서 "국무총리를 보좌하여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갈등 상황에서도 조화롭고 원활한 해결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성가족부나 환경부 등 추가 개각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당장 8월 중에 추가 개각 계획은 없습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해임하였습니다. 그의 후임으로는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59)이 임명되었습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고향 나이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방문규 후보는 1962년 2월 26일에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나,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81학번)에서 학위를 받았습니다.

방문규 후보는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국세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공직은 청주세무서 총무과장이었으며, 이후 세무공무원교육원에서 근무한 후 재무부로 이동하였습니다. 이 때, 하버드 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1년만에 졸업하였습니다.

그 후 경제기획원과 재무부가 합쳐져 출범한 재정경제원 예산실에서 근무하며, 1997년에 서기관으로 승진하였습니다. 이후 예산실이 예산청, 기획예산처로 독립하면서 이 부처에서도 근무하였으며, 2000년에는 미국 세계은행에 파견되기도 했습니다.

기획예산처에서는 산업재정과장, 균형발전재정총괄과장, 재정정책과장 등의 직위를 역임하였고, 2006년에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되어 정책실장실과 경제수석실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이후 영향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중앙공무원교육원과 농림수산식품부로 파견되기도 했습니다.

2010년부터는 기재부로 복귀하여 성과관리심의관,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을 맡았고,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예산실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제2차관으로 승진하였으며, 2015년에는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수평이동하였습니다.

공직을 떠난 후에도 김경수 도정에서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하며 자문활동을 하였으며, 2019년에는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되어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의 후임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22년 6월 7일에는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