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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전자 등장인물 관계도 웹툰 원작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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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전자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기업 '가우스전자'의 대기실이라고 불리는 가전 본부의 '마케팅3부'에서 사랑으로 오늘을 견디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만화다.

가우스전자는 한국 기업생활의 현실을 코믹하게 그려내며 현실에 공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가우스전자'의 첫 공개는 초반부터 리얼 워킹 라이프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의욕이 없는 동료, 잔소리를 하는 상사, 통제 불가능한 팀원 등 회사의 리얼한 삶을 생생하게 반영한 내용이 더욱 공감된다. 여기에 독특한 캐릭터와 기발한 전개가 극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묵직하게 울려 퍼지는 회사 생활과 자신을 돌보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에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가우스전자 등장인물

이상식(곽동연)

마케팅 3부 사원. 눈치 제로, 상식주의자

아무리 선배라 할지라도 상식에 어긋나는 사람이라면 직언을 말하는 스타일. 상식이 통하지 않는 현실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남자로 트러블메이커가 된 인물.

차나래(고성희)

마케팅부 차장. 불 같은 특징이 있는 활화산

이상식 때문에 늘 머리가 아픈 대리. 재빠른 일, 눈치 백 단, 불타오르는 성격을 가진 남자지만, 직업 스킬을 제외한 일상생활 능력은 1% 부족한 인물.

백마탄(배현성)

마케팅 3부 신입사원. 사실 재벌 2세대

가우스전자의 경쟁자이자 두 번째 파워그룹의 후계자. 아버지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백마탄 왕자님.

건강미(강민아)

마케팅 3부 사원. 술만 마시면 폭식은 기본, 힘은 헐크가 되는 초흙수저

엄격하고 꾸준한 자기관리로 사내미인으로 꼽히지만 술에 취하면 과거에 억눌렸던 식욕을 주사로 분출해 헐크가 되는 인물.

기성남(백현진)

마케팅 3부 차장. 콩글리시가 특기인 꼰대

위장병(허정도)

마케팅 3부 부정. 어떤 위기와 시련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월급 루팡려.

차와와(전석찬)

마케팅 3부 과장. 곧 마흔이지만 결혼보다 탈모가 고민인 빛이 나는 솔로.

성형미(고우리)

마케팅 3부 과장. 무표정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일잘러.

가우스전자 등장인물 관계도

출처:ENA

가우스전자 웹툰 원작 드라마 

배우 곽동연이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코미디 연기로 진가를 뽐냈다.​ 곽동연은 괴짜 이상식을 연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이상식을 막고 있는 마케팅 3부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부 감사를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 이상식을 창고에 가두었다. 하지만 짝사랑 해영과의 약속을 위해 ​밧줄로 꽁꽁 묶인 손대신 입으로 해영의 메시지에 답장했다. 점프하면서 탈출을 시도하는 엉뚱한 행동에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올레TV와 시즌(시즌)에서 첫 방송된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마케팅 3부'의 엄청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유례없는회사생활의 시작을 예고했다.

첫 회에서는 큰 사고를 친 '이상식'(곽동연)의 아픈 사연이 그려졌다. 개성이 강한 팀원들로 구성된 '마케팅부3'는 난데없는 칼바람을에 곤욕을 치르고 이상식의 어리버리한 행동에 차나래의 분노가 폭발했다.

'가우스전자'은 밧줄에 묶인 '이상식'의 안타까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고, 초반부터 유쾌한 웃음을 예고했다.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상식'이라는 이름처럼 상식대로 살면 중간 어딘가로 갈 거라고 믿었다. '가우스전자'에 뼈를 묻겠다던 그는 면접장에서도 몸을 돌린 뒤 결국 입사에 성공, '대기발령소'로 알려진 '마케팅3부' 팀원이 된다.  커피믹스를 훔쳐간 기성남 차장(백현진)과 게임중독 수준인 위장병 부장(허정도), 예상하는 족족 틀리는 차와와 과장(전석찬), 속을 알 수 없는 성형미 과장(고우리) 모순덩어리 아부의 왕 김문학 대리(백수장)까지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 모인 마케팅3부

그래도 이상식이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이곳에 대학교 후배 모해영과 오랜 짝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눈치없는 이상식은 모해영의 철벽에도 저녁 약속을 잡는 데 성공했고, 이때 청전벽력 같은 메시지를 들었다. 이상식 유튜브 채널에는 차나래 대리가 절대 올리지 말라고 한 영상이 올라왔다. '1000억대' 회장의 과거를 폭로하는 영상이 순식간에 화제가 되면서 회사는 난감한 상황에서 내부고발자를 찾기 시작했다.

결국 검찰 감사는 피했지만 회사 내부 감사를 못 피한 마케팅3부는 눈치없는 이상식의 입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었다. 회의결과로 이상식은 밧줄에 묶여 비품실에 갇혔다. 마케팅3부 팀원들이 그를 숨긴 채 조사를 받는다. 하지만 감사팀원들은 이상식'에 대한 왕따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당황한 팀원들은 감사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한편 이상식은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때 저녁 약속을 잡고 있던 모해영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불안한 마음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탈출에 성공했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회사 로비에 도착했지만 모해영은 눈앞에 다른 사람과 함께 사라지고 설상가상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감사팀 직원을 만났다. 감사팀 스태프는 이상식이 얼굴에 피로 물든 밧줄로 묶인 모습을 보며 왕따에 대한 확신을 굳히고, 팀원들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며 마케팅3부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