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임신 전청조 여자 성전환 임신 테스트 속은 이유 가스라이팅 스토킹 결별
10월 23일, <여성조선> 잡지 인터뷰에서 남현희 & 전청조가 재혼 소식을 발표한 후, 여러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현희는 전청조씨에게 "완전히 속았다"며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26일 여성조선에 의해 전씨와 남현희의 인터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전에 남현희는 지난 23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재벌 3세' 전씨와의 재혼 소식을 알렸으나, 그 이후 그가 여자이며 사기 전과가 있다는 등의 의혹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여성조선이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남현희는 재혼 소식을 알린 지 이틀 만인 지난 25일 전청조와 결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인터뷰는 25일 밤, 남현희 모녀와 함께 지냈던 서울 송파구 잠실 시그니엘 자택에서 이루어졌으며, 침실 옷장은 텅 비어 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전씨는 "세 시간 전에 남현희가 나갔다"며 "저는 현희랑 같이 잘 살고 싶다. 근데 이렇게 돼버리니 못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한테 너무 많이 안 좋은 이미지니까 그래서 헤어지는 게 답이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거짓 성별, 사기 전과, 재벌 3세 사칭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전면 부인하며 해명하고 싶어 했으나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갑작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인터뷰를 급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전씨와의 인터뷰 직후 남현희와의 인터뷰도 공개되었는데, 남현희는 "전청조에게 완전히 속았다"고 밝혔습니다.
남현희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에 전씨가 사기 행각을 벌이려 시도한 사건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고발이 경찰에 접수되어 피해자와 경찰이 자택을 방문했습니다. 피해자는 "감독님, 저희 전청조 대표님한테 투자했다. 감독님 이름을 믿었다"고 전했고, 이를 듣고 남현희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남현희는 전씨가 자신의 이름을 이용해 투자금을 편취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된 후 짐을 정리하고 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의 사건들은 전청조의 주도 아래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다행히 제2의 낸시랭 사건은 터지지 않았으며, 손절로 끝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다른 의혹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남현희는 전씨가 쥐어진 10여 개의 임신 테스트로 임신을 확인했지만, 실제로 자신은 임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전씨가 매번 포장지가 벗겨진 상태의 임신 테스트기를 건넨 것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26일 오전 1시 9분쯤 남현희 모친의 자택을 찾아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후, 남현희의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스토킹 혐의로 현행 체포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MBC 뉴스 보도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청조의 사기 전과, 성별 위장 등의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전에 남자 역할을 하거나 법인 회장의 외도자인 척하며 상습적인 사기 행위를 저질렀고, 2020년 항소심에서 징역 2년 3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밝혀진 사실 이외에도 20대 여성에게 동업을 제안하고 대출을 권유하는 등 사기 전과가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남현희는 이별을 통보하고 집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가족과 지인들의 설득 끝에 '제발 현실을 자각하라'는 조언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이후 전씨는 남현희 어머니의 집을 찾아가 남현희와 만나려고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남현희 어머니는 경찰에 신고하고, 전씨는 새벽 1시 10분쯤 스토킹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전씨는 3일 동안 식사를 하지 않고 잠을 못 자서, 1차 기초조사 후에 풀려보내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들은 나중에 다시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차 조사 이후, 경찰은 '긴급응급조치'를 취하였으며, 전씨가 남씨와 100m 이내로 접근하거나 전화나 문자를 통한 접근을 못하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한, 남현희에게는 스마트워치를 제공하는 등의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스토킹 혐의와 주거침입 혐의를 적용하여 전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의아한 점은, 체포 직전에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남현희와 헤어지고 싶다'라고 전씨가 먼저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세 시간 전에 남현희가 나갔다고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남긴다고 생각해서 헤어지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의혹에 대해 모두 해명하고 싶다고 했던 전씨가 오늘 0시가 막 지난 시점에 갑작스러운 사태로 인해 급히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신원조회 과정에서 전씨의 주민등록상 성별이 여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씨의 실제 신분을 아는 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강화도에서 태어났고,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강화도를 떠났다고 합니다.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는 말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말산업학과 단일 학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미 한국직업방송인 <일 드림 채널>에 출연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남현희는 '전청조에게 완전히 속았다'고 말합니다. 어제 아침에 전씨가 사기를 시도한 고발이 접수되어 경찰과 피해자가 찾아왔다고 전했습니다. 남현희는 남현희 감독의 이름을 믿고 전씨에게 투자했다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모든 짐을 정리하고 집을 떠났다고 합니다.
남현희는 전청조의 성별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성전환 수술 사실을 알고 만났다'라고 고백했으며, 교제 초기부터 성전환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를 알고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씨에게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1로 시작하는 주민등록증과 2로 시작하는 주민등록증이 각각 1개씩 있었습니다. 경찰의 신원조회 과정에서는 스토킹 혐의로 체포될 당시, 그녀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2'로 시작하는 여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남현희는 임신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 모든 일들이 전씨의 주도로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전씨는 남현희에게 약 10여 개의 임신테스트기를 제공하고 임신을 확인했지만, 실제로 임신한 것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남현희는 계속해서 임신테스트기에 포장지가 없었고, 이후 다른 테스트기로 검사한 결과 한줄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누군가가 성전환 수술을 받아도 정자가 생기지 않는데, 임신 가능성을 왜 믿었냐는 질문에 대해 남현희는 본인도 의아해서 산부인과에서 진단을 받으려고 했지만, 전씨가 계속해서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씨는 남현희에게 책임을 지고 함께 살고 싶다고 했고, 남현희는 수많은 의혹이 떠돌아도 끝까지 믿었다고 밝혔으며, 결국 손절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재혼 사건이 끝나고 나서도, 원생 성폭행 의혹과 펜싱학원 코치의 극단적 선택 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관련된 기사가 남현희의 나무위키 페이지에 등록되어 있어,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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