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구속영장 프로필 부인 고향 나이 학력 재산 가족

송영길 구속영장 부인 고향 재산 가족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에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저는 기각시킬 자신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2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저서 '송영길의 선전포고' 북콘서트를 개최하며 "드디어 검찰에 출두하게 됐다. 무혐의 처분할 일은 없을 것이고, 무엇이라도 나를 옭아매 구속하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오는 8일 오전 9시 송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에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을 압수수색하며 시작된 '민주당 돈봉투 의혹' 수사는 8개월이 지났습니다. 송 전 대표는 이 의혹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재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2021년 4월 28∼29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당 의원들에게 300만원씩 든 돈봉투 20개를 살포한 과정에 송 전 대표가 개입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한 검찰은 송 전 대표가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폐기물 소각장 확장과 관련된 인허가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가로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해 약 4000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돈봉투 의혹을 전면 부인해왔습니다. 검찰 수사 시작 후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해 국내에서 체류 중입니다. 이전에는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지 않고 두 차례 자진 출석하다가 되돌아갔었습니다.

한편 송 전 대표는 북콘서트에서 최근 대립 관계에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정치한다고 막 떠들고 있는데, 한 장관이 '김건희 특검'에 대한 찬반 의사를 밝힐 때 그 실체를 드러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민주당 탈당에 대해서는 "위성 정당을 만들기 위해 고의로 탈당한 것이 아니다"라며 "원내 교섭단체 구성요건인 20석 이상인 '윤석열 퇴진당'을 만들면 탄핵 소추를 비롯해, 민주당을 견인해 서로 간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준석, 이언주를 다 만나봤더니 그들도 더는 윤석열과 함께할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이 신당을 만들어 싸우면 '김건희 특검' 통과를 시점으로 연대해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부인의 고향과 재산, 가족 관련 정보

송영길은 1963년 3월 21일에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로서는 60세가 되었습니다.

그의 학력은 광주대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더불어 한국방송통신대 인문과학대학 중어중문학과 일본학과를 전공하였고, 최종적으로 조선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정치학 명예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송영길의 신체적 특징으로는 키가 182cm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그의 가족은 부인인 남영신과 함께 딸과 아들이 있습니다. 현재 송영길은 국회에서 5선을 달리며 인천 계양구 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송영길의 정계 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송영길은 대한민국 제16, 17, 18, 20, 21대 국회의원이자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계에 처음 발을 디딘 것은 인천광역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계양구 을' 지역구에서 민주당 내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부상하여 5선에 성공했습니다.

더불어 그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출마하여 제13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습니다.

송영길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노동운동에 참여하며 사회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그 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였습니다.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이후에는 해외 출장 중에 영어 능력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통해 외국어 공부에도 힘썼습니다.

그 결과로 영어를 독학으로 마스터하고,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와 일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더불어 현재는 러시아어까지 학습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송영길의 가족은 총 6명으로, 그 중에는 본인을 포함하여 4명의 남자와 2명의 여자가 있습니다. 특히, 이 가족 중 4명이 고시 합격자로 자리잡았는데, 이는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송영길의 큰 형은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 후 경기대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계시며, 그의 아들은 현재 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족 내에서의 학업 성과가 주목받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둘째 형은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임명되었으며, 그 후에는 변호사로 사무소를 개업했습니다.

한편 여동생은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뛰어난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송영길의 가족 구성원들은 교육적 배경과 직업적인 면에서 모두 높은 성취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의 다양한 경험과 업적은 송영길 가족의 학문적인 열정과 성취에 대한 흥미로운 부분을 보여줍니다.

송영길의 재산은 약 6억 4천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영길 부인 남영신과의 러브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송영길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81학번 출신으로 대학 시절에는 총학생회장을 맡아 동문들 앞에서 연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의 아내인 남영신은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학생으로, 두 사람은 오장동에 위치한 제일교회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송영길은 이 인연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며, 그곳에서 아내를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연세대와 이화여대 사이에서 시작된 연애는 신촌에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거리에서의 사건들이 있을 때마다 아내가 위험에 처할까 봐 걱정이 많았던 시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난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송영길과 남영신의 러브 스토리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노동운동에 참여하던 시절, 아내가 송영길을 따라 인천으로 왔습니다. 두 사람은 월세 단칸방에서 동거 생활을 하며 만화방을 운영했습니다. 아름다운 아내가 만화방 주인이 되자, 가끔 추파를 던지는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송영길은 공장에서의 일을 마치면 빠르게 집으로 돌아와 월급 20만 원으로 송림동 시장에서 재료를 사다가 아내와 함께 저녁을 요리했습니다. 이 시절이 가장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합니다.

아내는 송영길보다 인기가 높은데, 그 이유는 아마도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태도 때문일 것입니다. 이미 30년이 넘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치인의 아내로서의 어려움도 함께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정의감, 열정, 그리고 서민 대중에 대한 사랑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동지이자 송영길의 배우자입니다.

송영길의 첫째 딸 송현주는 1991년생으로 현재 30살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으며, 어느 날 아버지에게 술 한 잔하고 전화가 와서 자신의 고용 상태가 변하게 된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이후, 송현주는 청년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대화를 많이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둘째 아들 송주환은 1995년생으로 현재 27살입니다. 최근의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현재 취업준비생인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이전에는 어떤 기사에서 송영길의 인터뷰를 통해 소개되었던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취업 준비 중이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송주환은 아버지 송영길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제복 입은 사람들 보다 세월호만 챙깁니다."

아버지 송영길은 현충원을 참배하면서 송주환의 말을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송영길의 자녀들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당원이지만, 그들이 무조건 적인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쉬운 점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송주환의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송영길 가족의 다양한 의견과 관심사가 드러나고 있습니다.